이포보 주변의 아름다운 한강 풍경들.1(2012.9.8)
2012. 9. 9. 18:26ㆍ나의 이야기
양평 몯미쳐서 한강가에 있었던 작은 규모의 개인 미술관인데 들어 가고 싶어도 인적이 없이
너무 썰렁한 느낌에 포기를 하고는 주변 경치를 살펴보았는데
생각보다 고즈넉하고 한적한 강변경치가 나를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건너편에는 작은 섬이 있었는데 배로 건너가야 하는 개인사유지 같은 섬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산책하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이채롭고 한적하게만 느껴진다.
이젠 제법 가을이 깊이 들었는지 흐린 날씨에도
간간이 내비치는 맑음에 하늘은 천고마비를 느끼기에 충분한 .....
강가의 물속에 있는 바위에 가마우지 5마리가 앉아 있길래
살며시 접근을 하는데 지나가는 자전거를 탄 꼬마의 시끄러운 소리에
잽싸게 날아가버리는 다행히 날아가는 모습을 포착은 혔어도 좀 씁쓸함을 느꼈던 얄미운 꼬마의 행동에.....
산 정상부근에는 파사산성이 있다.
하단부 주차장부터 걸어서 890M의 거리에 있는데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궁금하였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깊어가는 시흥갯골생태공원.1(2012.9.11) (0) | 2012.09.12 |
---|---|
이포보 주변의 아름다운 한강 풍경들.2 (0) | 2012.09.09 |
세미원 물가에 어린 수련들의 반영.2 (0) | 2012.09.09 |
세미원 물가에 어린 수련들의 반영.1(2012.9.8) (0) | 2012.09.09 |
세미원의 아름다운 풍경들.4 (0) | 2012.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