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라이트" 축제(2021.12.30)

2022. 1. 3. 17:13나의 이야기

 

떠나는 연말이 아쉬워 모처럼 서울 시내로 나들이를 나가보았습니다.

 

근자에 서울의 핫 플레이스 장소로 떠오른 DDP와 신세계백화점의 화려한 빛의 세계...... 

 

날씨는 바람이 불고 칼바람이 부는 탓에 추웠으나 차량을 동반한

나들이였기에 그닥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동대문 운동장을 헐고 만든 DDP 몰의 지하 주차장(야간이라 주차공간 널널)에

애마를 주차하고 DDP의 빛의 축제를 돌아보았습니다.

 

 

"2021 서울라이트"

 

모두가 기다렸던 "2021서울라이트"

12월의 밤 동대문의 DDP의 어두운 밤을 서울라이트가 환하게 밝혔습니다.

 

서울라이트 메인 행사 “자각몽-다섯 가지 색”

 

2021.12.17.~2022.1.2. 


※방역수칙 강화로 4회 차 상영시간이 변동
- 1회 차: 19:00~19:10
- 2회 차: 20:00~20:10
- 3회 차: 21:00~21:10
- 4회 차: 21:40~21:50

 

 

신비로운 메타버스의 세계가 ddp전면에 수놓아지는 “자각몽-다섯 가지 색”

 

“자각몽 다섯가지 색“은 레드, 블루, 화이트, 그린이 지닌 감정, 빛, 시간 등의 주제를 담아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연결성 안에서 생명의 생물학적 개념과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자각몽이라는 꿈의 상태에서 나의 주체성이 중심이 되는 초현실을 메타버스, 시공간의 의미와

전 세계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희망 메시지를 담고자 했답니다.

 

 

DDP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협업하여 2m 높이의 빛나는

라이팅 트리 100개를 설치한 전경 사진

 

DDP 어울림광장을 도심 속 아름다운 빛의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장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빛나는 라이팅 트리는 박수를 치거나 희망의 메시지를 외치면

나무가 살아 움직이기도 합니다.

 

 

"2021 서울라이트" 메인 행사는 2022.1.2부로 종료가 되었으나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리아킴의 실제 댄스를 모션 데이터로 변환한 미디어아트 '빅 무브 with Lia KIM'는 1월 7일부터

2월 중순까지 DDP의 주말을 책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