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의 도시 목포의 밤(2020.6.19)

2020. 6. 23. 12:26나의 이야기

 

아름다운 목포 러브게이트 전경

 

 

 

서울에서 고교를 졸업한 후 대학을 졸업하고 목포에 낙향하여 살고 있는 고교 동창의 초대에

서울에 살고 있는 고교 절친들 넷이 오전 11시 30분에 광명역 인근에서 만나 목포로 향해서

오랫동안 헤어져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나  절친이 잘 아는 북항의 남도 회 수산에서 농어회를

170,000원에 사서 2층의 현대 회쎈타에서 이번 여행을 초대한 고교 절친과 오랫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로 회포를 풉니다.

 

 

 

북항의 현대 회쎈타 전경

 

이 횟집의 스기다 시는 아주 훌륭하고 다양하게 나와서 남을 정도였었는데

역시 남도음식이 좋다는 말은 허튼 말이 아니단 것을 보여주더군요.

 

 

 

목포에 살고 있는 고교 절친이 잘 아는 신안비치호텔 앞에 있는 비치 갤러리에서

2차로 가볍게 맥주로 또 입가심을 합니다.

 

 

목포대교의 야경

 

 

 

신안비치호텔 전경

 

 

금요일 밤이라선지 목포 신안비치호텔 앞 해변 음식점들은

많은 손님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평화광장 건너편의 샹그리아 비치 호텔(관광호텔 ***)에 여장을 풀고 술에 취해 피곤한

절친들을 숙소에 남겨 둔 채로 혼자서 평화광장 산책을 나가봅니다.

 

 

평화의 광장에 세워진 목포 러브게이트 전경

 

 

다양하게 변하는 목포 러브게이트 전경

 

 

춤추는 바다분수 게이트 전경 

 

 

 

 

목포 영산호에 만들어진 춤추는 바다분수의 화려한 야경 

 

춤추는 바다 분수의 가동시간은 하절기인 경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20:00, 20:30,21:00 3회로

1회당 20분 정도 가동이 되는데  아쉽게도 2번의 술판으로 인하여 숙소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늦어 버린 터라 그 장면은 아쉽게도 담지 못했습니다. 

 

 

 

초상화를 그려 팔고 있는 길거리 화가

 

 

목포 평화의 광장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무명가수

 

 

 

영산호에 정박된 요트들

 

 

무더위를 피해 평화의 광장으로 휴식을 취하러 나온 시민들

 

 

춤추는 바다분수가 목포의 9 경이라는 안내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