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의 CENTRAL HOTEL YEREVAN(2019.8.24~8.26)

2020. 1. 6. 23:21나의 이야기











아르메니아 공화국 광장 근처에 있는 CENTRAL HOTEL YEREVAN 전경






















세반호를 돌아 본 후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예레반으로 향하면서 차장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예레반 인근의 주변 풍경들입니다.

























차량으로 예레반으로 향하는 지역들은 대다수 반사막지대로

조금은 척박한 토질로 바라다 보였습니다.


이런 토질이다보니 이들이 기르는 농산물과 가축들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엔 없어 보였습니다.


또 식물이 자라는 생육기간이 짧다보니 고산지대는 지금 여름인데도 곧 다가 올

긴 겨울에 대비하여 건초를 베어 말린 후 저장을 시작하더군요.


이런 토질의 농토가 대다수 지역이다보니 기르는 농산물이라 보아야 척박한 땅에서

 잘자라는 농산물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런 탓에 제 짐작에 사료가 많이 드는 돼지같은 가축들은

기르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여겨지더군요. 


또 이슬람문화가 교차되는 지역이었기에 아마 돼지고기는 더더욱 이들에게는

 금기시되는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지 않았겠냐는 생각이......


저의 이런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코카서스 여행 내내 돼지고기를

 먹어보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를 간접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들이 주로 기르는 가축은 닭이나 오리, 양과 염소, 소가  전부일 것이고 가축들은 

고기를 먹기 위하여 기르는게 주목적이 아니라 치즈나 유제품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보니

대다수 이들이 기르는 소는 육우가 아니기에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들의 식사에는 소와 돼지고기가 없는 식단이 자리를 잡은 탓에 육류로

 주로 섭취하는 것은 닭고기와 양고기가 주 메뉴로 자리잡은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세반호에서도 노을을 보았는데 더 남족으로 터키 근처로 향하는 탓에 

가면서도 계속 노을이 보이는........




















 










지나가는 비가 내리는지 하늘에 비가 내리는 전경이 바라다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코카서스 여행에서는 비를 맞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쾌적하게 여행을

 하였습니다만, 이 곳도 이상기온으로 예상치 못한 더위가 찾아와서 더위 고생은......ㅎ























이제 예레반 근처에 다다른 모양입니다.


제가 이렇게 차장밖으로 흔들려가며 찍은 사진들을 여러분들께 올려주는 까닭은

이 곳의 지형들을 잘 살펴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우리나라 사람들은 코카서스를 생각하실 때 스위스와 같은 초록의 초원지대로

알고들 계시는 것 같아 이를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함임을 이해하셨음 합니다.




















 예레반의 명물 댄싱 분수(Dancing Fountain)























예레반  공화국광장의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Armenia와 Converse Bank






















예레반 공화국 광장의 아르메니아 역사박물관





















예레반 공화국 광장 근처의 CENTRAL HOTEL YEREVAN의 외관 전경





















CENTRAL HOTEL YEREVAN의 작은 분수





























CENTRAL HOTEL YEREVAN의 측면 주차장과 좌측 1층의 호텔 부속 레스토랑 전경





















호텔 프론트 전경



현지 한국 가이드와 아르메니아 한국 가이드 보조 아가씨 ,여행일원,한국 가이드가

 프론트에서 방 배정을 받고 있는 전경입니다.























귀여운 프론트 담당 아가씨























방 배정을 기다리는 일행들






















이 번 여행을 함께한 옛 직장동료






















3층 복도 로비 전경

























배정받은 객실 내부 전경













 













오늘까지 코카서스 여행 중 묵었던 호텔 중에서는 객실 룸 크기가 제일 크다는 생각이......ㅎ


암튼 이 곳에서  연속 이틀을 묵었는데 축구를 해도 되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무척 넓고 쾌적했습니다.











 




















CENTRAL HOTEL YEREVAN 레스토랑 전경





  1층 건물밖에 별동으로 지어져 있는 호텔 레스토랑 전경으로 아침식사는 본관동 내의 

다양한 부폐식 진열 장소에서 음식을 가져와 이곳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호텔은 생각보단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여 아침은 그런대로 먹을 만한 것들이 있었던 탓에

 현지식에 질려버린 여행 일정을 조금은 완화시켜 주었습니다.  






















벽을 타고 물이 흐르는 식당 전면























유리로 덮여진 작은 수로는 금붕어들이 노니는.......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옛 직장동료























아침식사를 하면서 인증 샷을.....





















주로 아침은 이런 정도로 식사를 하였습니다만 전체적으론 유럽 스타일의 음식이

 제공되는지라  소세지와 햄, 치즈 종류는 대부분 짜서 우리가 먹기엔 .....ㅜㅜ


코카서스 여행 중에 조금 좋은 호텔은 조리사가 조리를 해주는 에그 후라이가 제공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호텔들은 주로 삶은 달걀로 제공이되는 편이 었습니다.


이 호텔은 조리사가 에그 후라이를 해주는 곳인지라 삶은 달걀이든, 에그 후라이든 골라서

 먹을 수 있었지만 삶은 달걀로 먹었던 사진으로 올려드렸습니다.


이제 방을 배정받은 후 샤워를 하고나서 피곤한 제 룸 메이트를 쉬게 하고 혼자 이 곳에서

 가까운 공화국광장으로 혼자 야간 나들이를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