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3. 22:53ㆍ나의 이야기
구 남산식물원에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
남대문시장 전경
남산 소월로 부근 반딧불 서식지 근처의 시크랫 가든을 돌아본 후 남대문 시장으로 내려와서
갈치조림백반에 막걸리를 곁들여 목을 축인 후 다시금 남산으로 향합니다.
시크랫 가든에 아직 단풍이 덜든 탓에 조금 아쉬웠다는 생각에
이 번 코스는 남산을 오르는 등정 코스로 .....ㅎ
남산을 오르기 전 만난 가을 차림새가 물씬나는 이쁜 언니들
길거리 카페를 배경으로 몇 장의 사진을 찍어주고는
로드케스팅 모델로......ㅎ
오후 들어 날씨는 오전보다 더 흐려져 가기에 모처럼
남산을 찾은 제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 탓인지 우리나라 서울의 맑은 가을 하늘도
이젠 점점 보기가 어려워져 갑니다.
쾌청한 날씨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다니는 맑은 가을 하늘
이게 제가 가을에 남산을 찾았을 때의 제일 좋은 사진촬영 조건이지만,
이젠 이런 날씨를 만난다는 것도 운이 따라야하는.....ㅜㅜ
갤럭시 노트 9 으로 찍은 남산 타워 전경
안중근 기념관 앞 광장
남산도서관 후면
남산으로 오르는 계단길
구 남산식물원과 분수터 자리에 복원 중인 남산성곽 보수공사장
담장 너머로 수채화처럼 곱게 물들어 가는 고운 단풍
남산을 오르면서 바라다보는 용산 시가지 전경
갤럭시 노트 9으로 찍은 용산 시가지 전경
잠두봉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서울 시가지 전경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전경
남산 8부능선의 단풍군락지 전경
사실 8부능선의 단풍군락지는 오르는 계단 밖이므로 그냥 쉽게 지나쳐 가는 곳이지만,
아는 사람들은 이 곳 또한 남산의 감춰진 고운 단풍숲이라서 고운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날씨가 흐린 탓에 고운 단풍을 보기엔 아쉬운......ㅜㅜ
남산 케불카 상부정류장 전경
봉수대 후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남산타워
남산 팔각정 전경
남산에서 바라다보는 서울 시가지 전경
날씨가 오전보다 많이 흐려진 탓에 제대로 된 시가지 전경은 바라볼 수가 없는.......
수 많은 관광객들
이제는 오후 5시만 되어도 날이 어두워지는......
남산타워 하단부 전경
남산타워
남산 남쪽 순환도로를 따라 서울역으로 향합니다.
바로 이 곳 우측 하단부가 제가 오전에 돌아 본 시크랫가든이라는
단풍의 명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곳 남측순환도로는 남산에서 제일 늦게까지 고운 단풍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 랍니다.
어차피 4~5일 후 날씨가 좋은 날 이 곳은 다시 한 번 더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이대로 남산의 고운 가을을 그냥 보내기에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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