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뮬리 그라스가 아름다운 양주 나리공원(2019.9.24)
2019. 9. 25. 18:56ㆍ나의 이야기
핑크 뮬리 그라스[ Pink Muhly Grass ]
흔히 핑크 뮬리라고도 불리며, 본래는 미국의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전세계적으로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되고 있습니다.
높이는 30~90cm, 너비는 60~90cm로 모여나기하며, 뿌리가 옆으로
뻗지는 않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마디에 털이 있습니다.
잎은 줄기에서 나며, 줄 모양으로 잎몸의 길이는 15~75cm이고,
밑부분 너비는 2~10mm로 얇고 길습니다.
잎몸은 털이 없고, 대체로 편평하나 간혹 가장자리가 말려 더 좁아 보이며,
너비가 끝으로 갈수록 얇아져 실처럼 됩니다.
잎집에는 털이 없으며, 잎혀는 막으로 되어 있고 가는 털이 없습니다.
흔히 모래나 자갈이 많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건조한 트인 지대에서 잘 자라며
또 해가 잘 드는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습한 기후, 더위, 가뭄 등을 잘 견딜 수 있고, 겨울을 날 수 있는데 여름에는 푸른 빛의 잎,
가을에는 분홍빛에서 자줏빛의 꽃차례가 아름답기 때문에, 조경용으로 식재되고 있습니다.
로드 케스팅 모델
핑크 뮬리 그라스는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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