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맑은 무더운 날의 관곡지 소경(2019.8.11)
2019. 8. 11. 23:19ㆍ나의 이야기
구름 맑은 날의 관곡지 전경
8.17 코카서스 장기 해외 여행을 앞두고 가급적 떠날 때 까지 집안에서 무더운 여름을
지내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오늘은 모처럼 하늘이 맑았습니다.
날은 무더웠지만 모처럼 하늘이 맑기에 가까운 관곡지로 향해보았습니다.
노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파파야 열매 전경
우리나라의 기후가 이젠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가는지 한 여름철엔 이렇게 수도권 근교의
노지에서도 이렇게 파파야열매가 익어간다는게 참 신기하게 여겨집니다.
물론 이 파파야 나무는 온실에서 겨울 내내 키워 여름 한철만을 노지에서 키우는 것이겠지만,
우리나라가 이만큼 무덥다는 실증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ㅎ
하늘은 맑았지만 날씨는 무더웠고 바람이 심한 탓에 일렁이는 물결과 바람 때문에
연꽃과 수련을 담기에는 그렇게 좋은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무더운 여름날 관곡지로 나들이 나왔다는 생각밖에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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