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봄의 월츠"(2019.4.11 용비지)
2019. 4. 12. 07:57ㆍ나의 이야기
파스텔 톤으로 물들어 가는 용비지의 고운 반영
철모르는 꽃샘추위가 시샘을 하여도 파스텔 톤으로 "봄의 월츠 "처럼 살랑이며
곱게 물드는 용비지의 봄은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 파스텔 톤이지만, 이 번 주말에는
더 곱게 물들어 가리란 생각입니다.
봄 나들이 나온 처자들
용비지를 출입하는 무너미쪽 출입구쪽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트렄으로 붙여
막아 놓아 잠시 개구멍을 찾아야하는 고생은 감내해야하지만 용비지(용유지)를 찾는
수많은 진사들의 순수한 열정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절친과 함께 무너미 제방에서 인증샷을......
무너미에서 바라다 본 아직 완전 개화가 되기에는 조금 이른 벛꽃동산
용비지를 찾을 때마다 호숫가에 일렁이는 잔물결 때문에 고운 반영을
앵글에 담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오늘은 무척 운이 좋았는지 5분 정도
바람이 잦아져 고운 반영을 앵글에 담아 봅니다.
그리곤 벚꽃동산을 돌아보고 나올 때 까지
용유지 수면의 잔물결은 여전했습니다.
이젠 이 곳 용유지에도 아름아름 비경을 찾아 나들이 나오는
젊은 연인들도 제법 많아 졌습니다.
이렇게 봄이오면 서산에 숨겨진 비경을 찾는 나들이객도 제법 많아져 유료화로 변환을
시도해도 좋으련만 사업주는 오로지 봉쇄로만 일관합니다.
종자 소의 보관때문이겠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나들이객들과
씨름을 해야하는지 답이 없습니다. ㅜㅜ
현지 케스팅 모델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채꽃 향기에 취해서 "꽃길만 걸어요".2(창녕 낙동강 유채축제2019.4.13) (0) | 2019.04.14 |
---|---|
유채꽃 향기에 취해서 "꽃길만 걸어요".1(창녕 낙동강 유채축제2019.4.13) (0) | 2019.04.14 |
신안 안좌도 소망의 다리(2019.4.7 퍼플교) (0) | 2019.04.09 |
신안 암태도 노만사와 승봉산(2019.4.7) (0) | 2019.04.09 |
"꽃길만 걸어요"(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2019.4.8) (0) | 2019.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