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8. 20:35ㆍ나의 이야기
메린 커피농장 전경(Me Linh Coffee Plantation)
메린 커피농장 바로 앞 도로변의 노점상
군고구마와 군옥수수를 파는 노점상 전경
커피나무에 익어가는 커피 열매들
커피나무에 핀 꽃
씨를 말리고 있는 커피 열매들
이렇게 말린 커피를 로스팅하면 원두커피로......
루악커피란게 이런 닭장에 가둔 너구리한테 커피 열매를 먹여서 배설한 것을
로스팅한게 루악 커피라면 여러분들은 그 커피가 맛이 있을 까요?
엄청난 동물 학대이기에 커피가 특별한 향을 가진다고하여도 사실 이런 커피를 사서
먹는다는 것은 좀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농장에서는 이런 루악 커피를 판다는게 아니라 이런 방법으로 루악커피를
만든다는 것을 알려주기위하여 기르는 동물이랍니다.
커피농장내의 기념품 판매점포 전경
메린 커피농장의 커피판매장 전경
달랏은 베트남 커피의 50% 정도가 생산되는 곳으로 해발 1,500m 고산에 위치하고 있어
커피의 나라 베트남내에서도 맛좋은 원두가 자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달랏에서 커피농장을 방문하여 실제 커피나무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원두를
로스팅해보며 커피 가공 과정을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농장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농장의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를 한잔할수 있도록 만든 쉼터 전경
세계2위의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의 커피농장에서 맛보는 커피 한잔의 여유는
커피나무 숲과 초록이 좋아선지 그런대로 휠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농장 저수지 뚝방의 잡풀을 태우는건지 연기가 무성한......
초록이 아름다운 커피농장을 바라보는 안사람
원두가 담긴 스텐 컵에서 컵으로 커피가 내려오는 전경으로 사실 이 커피는
베트남인들이 즐겨먹는 원두커피 원액으로 무척 진한 탓에 달랏에 있는 동안
우리는 이 커피를 사약커피라고 불렀답니다.
향기는 진하고 좋아도 우리가 즐겨먹는 방식의 커피가 아닌 탓에 무척 쓴....ㅎ
아마 우리가 쉽게 먹는 아메리카 타입의 커피라면 이 커피에
물을 4배 정도만 희석하면 되리란 생각이......ㅎ
메린 커피농장을 찾아 온 유럽 여행객들
초록빛 커피밭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베트남식 커피 "카페 쓰어다"
한 잔의 여유는 그 자체가 휠링이라는 생각이......
커피를 시음하는 투어 일행들 전경
커피나무 위 농장의 테라스와 테라스를 연결하는
육교위에서의 안사람과 안사람 후배
메린 커피농장 앞 도로 건너편 초화단지 전경
원래 이 곳은 입장료를 받고 관광객들이 들어가게 하던 곳으로 해바라기나 아름다운
초화류를 심던 농장이었는데 지금은 입장료를 받지않는.....
아마도 지금 꽃이 그렇게 아름답지 않은 탓인지 아니면 꽃이 피는
제철이 아니기 때문인지는......ㅎ
메밀밭 전경
유채꽃 단지
메밀꽃과 파랑개비 전경
독일에서 온 연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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