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의 가을(2017.10.19 양주 나리공원)

2017. 10. 20. 22:52나의 이야기









유트브를 통하여 핑크뮬리를 아름다움을 찾아 온 타이완의 아름다운 처녀


















핑크뮬리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답니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합니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답니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uhlenbergia Capillaris"로"‘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입니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도 불리워 집니다.































높이 약 30~90cm까지 자란다. 잎은 녹색으로 길고 납작하며 빽빽하게

 덩어리로 뭉쳐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폭은 60~90cm 정도로 긴 녹색 잎은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꽃이 핍니다.


 꽃은 길게 꽃차례를 이루며 만발하며 꽃색은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