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들이 사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2(2017.9.10)

2017. 10. 16. 23:08나의 이야기










명경지수 같이 맑고 아름다운 플리트비체의 작은 호수들 전경















플리트비체 안내지도


※ 오늘은 먼저 올려드렸던 1편에서의 연결을 위하여 지도상에서 오늘 올려진

사진 위치에서부터 빨간색으로 표시를 하여 이해가 가도록 표기를 하였습니다.


빨간색실선은 목재부교를 따라 걷는 길표시이며 점선은 배를 두 번 타는 표시입니다.


















플리트비체의 석회암동굴 전경

















석회암동굴쪽으로 향하는 삼거리에서 왼쪽 방향으로 걸어 나갑니다.




















석회암동굴쪽 삼거리 전경


























정말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여러분들께서 보고 계시는 플리트비체 이 곳 사진만으로도

 환상적이란 생각이 안드시는지요?


제가 가진 사진 촬영 솜씨로는 도저히 이 곳을 다 담을 수가 없다보니.....


제가 보기에 이 곳은 요정들이 사는 곳 바로 그 곳임에 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


플리트비체 저는 이 곳을 앞으로는 요정들이 사는 곳이라는데 대하여

 이견을 달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플리트비체에서 결혼식 사진 촬영을 하는 크로아티아 신혼부부들로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결혼을 하였으니 이 곳에 사는 요정들의 많은 축복을 받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부디 행복한 결혼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폭포 주변 호숫가 산책길 벽면에 대리석 명판이 걸려있었는데  이 명판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소프라노 가수 밀카 테르리나'를 기념하는 명판이랍니다.  

 

"이 폭포들은 1898년 크로아티아의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인  

'밀카 테르니나(Milka Ternina: 1863~1941)'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밀카 테르니나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의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한  

가수였다고 하며 그녀의 이름을 따서 '밀카테르니나 폭포'라 합니다.



















아마 이 폭포가 밀카 테르리나 폭포인 것 같습니다.




















인솔가이드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들





















KOZJAK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군요.

이제 우리는 이 곳에서 전기로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건너게 됩니다.


















KOZJAK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
















KOZJAK호수를 오가는 전기유람선(이 배의 운임은 입장권에 다 포함되어 있음)  


















유람선을 기다리는 긴 행렬들로 여행 출발 시간들이 다 비슷한지라

도선운항 시간 때문에 이 곳에서 정체가 된답니다.  

















암튼 이곳에서 차례대로 배를 타야혔기에 1시간여를 기다려야만하는......


















유람선을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들을 그냥 보내기에는 지루한 탓에 선착장 부근에서

 일행들을 위한 봉사 사진 촬영을 ......ㅎ



















한 참을 기다린 끝에 겨우 유람선을 타고 KOZJAK 호수를 건넙니다.




















KOZJAK 호수를 운항는 유람선으로 배가 적고 승선인원이 적다보니

 선착장에서 정체가 되는.....ㅎ
















건너편의 선착장 전경

















배에서 바라다 본 선착장 옆의 작은 폭포들
















습기가 많고 그늘이 진 탓에 이끼가 무성하게 자라 호수 주변을 덮어 버리는......
















선착장 주변 등로에서 KOZJAK 호수를 바라보는 관광객들로 이 테크길을 따라 걷게되면

 상류쪽의 GALOVAC 호수쪽으로 가게되는 모양입니다만, 개인여행이 아니다보니

 아쉽게도 포기를 해야만 하는.....ㅜㅜ

















우리가 첫 번째로 도착하게 되는 KOZJAK 호수의 선착장 전경

















반대편에 있는 짧은 거리의 선착장 전경으로 플리트비체 KOZJAK 호수의 섬주변

 바로 옆에 있는 선착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도착하는 선착장에서 다시 이쪽으로 유람선을 타고 건너가게 되며

 이 곳에서 플리트비체의 관광을 마치게 된답니다.

















선착장 바로 옆의 작은 폭포 전경


















도착한 선착장에서 조금 걸어서 반대편으로 건너 갈 선착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 KOZJAK 호수의 작은 섬을 사이에 두고 2개의 선착장이 있답니다.


















이 곳도 역시 유람선을 기다리기는 매한가지.....ㅎ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은 탓에 기다림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건너가야 할 선착장을 배경으로 한 안사람
















건너편 선착장 전경















KOZJAK호수의 작은 섬
















건너편 선착장 전경















유람선을 타고 바라 본 건너편 선착장쪽의 아름다운 풍경들

















선착장 주변 풍경들


















이제 플리트비체 관광을 마치고 일행들과 버스로 향합니다.


이 계단을 넘어가면 호텔이 나오고 호텔 주차장 앞에 도로가 나오는데 그 곳에서

버스를 타고 근처의 작은 도시 식당가로 가서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참고자료 : 플리트비체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플리트비체의 안개 낀 전경 사진
















※ 참고 자료 : 플리트비체의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겨울 풍경 사진




상기 2장의 사진은 사계절의 풍경을 볼 수 없는 까닭에 플리트비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퍼온 사진들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려드렸습니다만 2장의 사진 이외에는

 제가 불로그에 올려드린 사진들보다 전체적으론 못하다는 것이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사실 이 2장의 사진을 보고는 이런 사진들을 촬영한 계절에 다시 와서

 앵글에 꼭 담고 싶다는 욕심은 생깁니다만 언제 이 곳을 다시 올려는지는......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보니...... 
























플리트비체 근처의 작은 도시  Macola 레스토랑 전경으로 어제 저녁에 묵었던

 SOBE호텔과 같은 체인 업체인 모양입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 같은 나라인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