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봄(2016.4.1)

2016. 4. 6. 21:42나의 이야기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내의 저수지에 누워 자란 왕버들 고목의 반영














벗꽃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가 시작되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여좌천 상류에 위치한 탓에

 벗꽃축제를 보러 타지에서 진해를 찾아 왔다면 진해구의 입구인 장복터널을 차가 빠져 나오자마자

도로가 정체되어 주차장화 되는 탓에 반드시 들릴 수 밖에 없는 진해 관광 1번지라고 합니다.

 

저수지 둘레에는 아름드리 거목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데 수종은 주로 왕버드나무로 물가에 오랜 세월을

거쳐 자란 탓에 수령도 오래되었지만 그 수목의 굵기가  장난이 아닐 정도로 무척 커서 사람들이

 그 고목을 올라 타도 될 정도로 큰 탓에 공원의 관리 표찰에 왕버드 나무에 오르지 못하도록

당부하는 표찰이 나무마다 불어 있답니다.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서 활짝 핀 벗꽃을 사진에 담는 관광객






















왕버드나무의 반영














왕버드나무가 참 다양하게 자란 탓에 이렇게 저수지를 향하여 누워 자라는 나무도 있어 

제가 보기에도 나무를 밟고 저수지 가까이 다가 가기가 아주 좋와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내수면의 수심이 제법 깊다고 하니 혹여 여러분들께서는 

그런 생각을 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규모에 대하여서는 제 불로그에 상세하게 올린 적이

 있었기에 생략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제 불로그 하단 검색창에서 제목을 치시면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