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에서 바라다보는 차귀도(2016.1.17)
2016. 1. 21. 15:02ㆍ나의 이야기
수월봉에서 가랑비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엉알해변과 차귀도 전경
가랑비속에 구엄해변을 돌아 본 후 랜트한 스타랙스 차량편으로 협재해수욕장과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포구를 걸쳐 수월봉까지 오는 동안 내리는 비는
그칠 생각이 없는 탓에 오늘 일정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고 당초에 계획하였던
엉알해변 트래킹마져도 불가한 상황인지라 답답하기만 합니다.
날을 잡아도 어쩌다 이런 날을 여행 일정으로 잡았는지 후회가 막심하지만,
1일 휴가와 비행기표를 반납할 수도 없었기에 있는 그대로
제주 여행을 즐기기로 마음 먹습니다. 쩝!
말 그대로 우중 제주 해변 드라이브를 즐겨야하는.......ㅎㅎ
수월봉(77m)에 대한 안내판(천연기념물 제 513호)
수월봉 정자각
수월봉에서 바라다보는 차귀도와 와도
차귀도와 와도에 대해서는 제 불로그에 올린적이 있으므로
제 불로그 검색창에서 단어 검색으로 확인하셨으면 합니다.
수월봉 기상대 전경
차귀도와 와도 전경
수월봉 하단부 해안 풍경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오름 트래킹과 고교 절친들과의 쐬주 한 잔이 목적인지라
비가 오면 오는대로 제주의 풍광들을 즐기기로 작정을 해 봅니다.
하긴 이 곳 수월봉도 아주 작은 오름인지라 이제서야 작은 제주 오름 하나를
랜트한 차량으로 올라 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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