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4. 10:34ㆍ나의 이야기
노란 털머위 꽃이 흐드러지게 핀 행남등대 주변의 작은 오솔길 전경
솔밭 사이로 흐드러지게 핀 노란 털머위 꽃길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여진다는게 믿어 지지를 않습니다.
행남해안 산책로를 따라 도동에서 저동을 향하여 걷다가 공사 중인 해안 산책로에서
행남등대로 향하는 길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오솔길의 털머위 군락은
이 번 을릉도 여행에서 찾은 또 하나의 을릉도 가을 명소란 생각이......ㅎㅎ
사방 어디를 둘러 보아도 솔밭 사이로 흐드러지게 활짝 핀 털머위 군락
행남등대 주변의 염소 방목지
행남등대 진입로
행남등대
행남등대 전망대로 향하는 작은 쉼터 전경
행남등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저동항 전경
노을지는 행남등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행남해안 산책로 전경
행남등대 전망대에서 행남해안산책로를 배경으로 인증 샷을......ㅎ
저동항을 배경으로 인증 샷을........
저동항과 촛대바위를 클로즈업 시킨 전경
노란 털머위 꽃이 아름답게 활짝 핀 행남등대 주변 털머위 군락 오솔길에서
바라다 보는 저동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동양화의 은은한 수묵화처럼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선경에 넋을 놓아 버릴 지경으로......ㅎㅎ
여행길에서 때론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이런 아름답고 매혹적인 풍경에
잠시 할 말을 잊은채 잠시 털머위 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월의 마지막 날에 걸었던 행남 해안산책로의 아름다운 풍경들(2011.10.31) (0) | 2015.11.06 |
|---|---|
| 을릉도 송곳봉 아래 세워진 아름다운 작은 사찰 성불사(2015.11.1) (0) | 2015.11.04 |
| 가수 이장희님이 사시는 을릉천국(2015.11.1) (0) | 2015.11.03 |
| 만산홍엽으로 물들은 북한산의 가을(2015.10.25) (0) | 2015.10.27 |
| 조망이 좋은 다랑쉬 오름에서 바라다 보는 제주의 가을(2015.10.19) (0) | 2015.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