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7. 14:25ㆍ나의 이야기
진도대교 전경
해남 화원반도와 진도를 이어주는 진도대교 하단부는 율돌목으로 매우 물살이 빠른 곳 입니다.
바닷물이 회오리치면서 휘감아 도는 곳으로 바닷물은 하루에 두 번 밀물과 썰물
(6시간 간격)의 간조가 생기며 물살이 가장 빠를 때를 사리, 가장 느릴 때를 조금이라고 합니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시간대에는 그야 말로 조류가 제일 약한(정지상태) 때에 속합니다.
율돌목은 파도소리 마져 커서 율독목은 "명량"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합니다.
"명"자가 운다 소리가 난다란 뜻으로 율독목은 명량이란 말과 같은 뜻이기도 합니다.
우수영관광지 주차장에 세워진 망루와 장군
진도 동석산을 산행갔다가 올라가는 귀경길에 잠시 들린 우수영 국민관광지의 전경으로
30여분 정도의 시간에 산책삼아 돌아 본 울돌목의 전경들입니다.
율돌목을 바라보는 이순신 장군상과 시험 연구중인 조류발전소
우수영국민관광지 건너편 산위에 세워진 진도타워
명량대첩 해전도
강강술래길
하부에서 바라다 본 진도대교 전경
고뇌하는 성웅 이순신상 전경과 시험 가동 중인 조류발전소
명량대첩탑 전경(좌측 공사중)
약무호남 시무국가란 이충무공어록비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에서 호남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깨우치는 이 충무공의 어록비입니다.
야외무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왜선을 유인해 침몰시키는데 쓰여진 쇠사슬 감기틀
갯쥐똥나무
성웅 이순신 장군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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