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1. 09:42ㆍ나의 이야기
비선담 아래쪽에 위치한 이름 모를 작은소에 곱게 물든 단풍
칠선계곡은 지리산 북쪽 배사면에 위치한 계곡으로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 중의 하나랍니다.
칠선계곡의 물줄기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를 간직한채로 추성리로 흘러듭니다.
추성이란 뜻은 가락국 양왕(구형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추성이라고
명명하였다고도 하며, 추성이라고 불리워지는 길조의 별이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여 추성이라고 불리워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 옵니다.
칠선계곡 산행지도(참고자료)
마지막 남은 잎새가 언제 떨어질려는지
애처롭기만 합니다.
험난한 산새와 수려한 경관을 지닌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 전경
비선담 출렁다리
비선담 산행금지구역 통제소 하단부 전경
비선담 하단부 전경
비선담 상부 전경
상부에 칠선폭포와 대륙폭포 그리고 삼층폭포가 있으나 자연휴식년제 때문에
못 올라감을 아쉬워해야만하는....
대륙폭포(참고자료)
삼층폭포(참고자료)
칠선폭포(참고자료)
비선담 상부 전경
바라만 보고 올라가지 못함을 아시워해야만 하는 비선담 상부
곱게 물든 고운 단풍 옆에서 인증 샷을.....ㅎ
두 번째 출렁다리 전경
물가에 앉아 산행의 피곤함에 발을 물에 씻으려는 산객들
하산하면서 바라다 본 선녀교
선녀탕 전경
원점회귀하면서 바라다 본 칠선교 전경
추성리 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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