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들이 뛰어노는 나라공원의 아름다운 전경들(2014.1.20)

2014. 2. 11. 11:21나의 이야기

 

 

 

 나라공원의 방목된 사슴들

 

1880년에 개원한 공원의 총면적은 축구장1,100개를 합한 것과 맞먹는 80,000㎡에 달하며,

출입을 가로막는 담이나 장벽이 전혀 없이 누구나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답니다. 

 

 

 

 

 2014.1.20 오사카 신사이바시스지 근처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에

나라로 향하기 위하여 단체 관광버스로 옮겨 탔답니다.

 

 

 

 

 

버스에서 바라보는 오사카성 근처의 거리풍경들 

 

 

 

 

일본  나라 근처의 농촌 풍경들

 

 

 

 

 

 

 

 

 

 

 나라 시가지 전경들

 

 

 

 

 

 

 나라현 나라경찰서 전경

 

 

 

 

 

 

 담장에 그려진 벽화들 전경

 

 

 

 

 

 

 

 

 나라공원 입구 도로변

 

 

 

 

 

 대화엄사란 명패가 붙은 건물이 동대사 입구 정문

 

 

 

 

 

 나라공원 내를 한가롭게 오가는 사슴무리들

 

 

 

 

 

 나라공원에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약 1,200 마리의 사슴들이 방목되어 있답니다.

 이런 전통은 8세기에 권력을 지고 있던 후지와라 가문(제 짐작으론 한반도 도래인계를 조상으로 둔 후손)이

  자신들의 조상신과  관련이 깊은 사슴을 신성시하던 풍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에도시대에는 나라의 사슴을 죽일 경우 참수등의 극형을 면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나라공원 관광 안내도

 

 

 

 

 

 동대사 표지석 주위로도 많은 사슴무리들이 유유자적 돌아다니는....

 

 

 

 

 

 

 동대사 정문 앞 까지는 사슴 무리들이 들어 오지만 동대사 매표소 건물을 경계로 통제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조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대사를 보호하려는 것이겠지만.....  

 

 

 

 

 

 

 관광객들이 먹이를 사서 줄 수 있도록 하지만 연약한 여성이나 노약자인 경우에는 

 먹이를 줄 때 한 꺼번에 다 털어서 주는게 안전하답니다.

 

아니면 이 사슴무리들이 먹이에 집착하여 사람들에게도 대들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조심 하지 않으면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