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3. 16:06ㆍ나의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태국 맛사지 샵의 실내 전경
동남아 어떤 나라를 가든지 패키지여행에 옵션으로 되어 있는 맛사지는
고객이 원하든 안 원하든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맛사지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이번 여행에서도 전신은 2시간 40$, 발맛사지는 한 시간에 20$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제가 생각했던 가격보단 좀 비싸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흰 발맛사지만 신청하여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가이드 입장에서 보면 우리 같은 고객은 대체적으로 별로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 것도 선택의 방법 이란 생각에 발맛사지만 1시간을 받고,
남는 시간은 이 맛사지업소 주변에 있는 왓(사원)을 돌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암튼 내키지 않는 현지 선택 옵션의 경우 두 가지 중 하나라면 필수적인 것으로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암튼 저흰 이 짜투리 한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기로 마음먹었기에 결과적으론 1시간을 발 맛사지를 받았는데,
이 곳 태국 맛사지 샵이 그렇게 맛사지를 잘한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군요.
단지 시간 때우기식 맛사지를 한다는 생각이......ㅎ
같이 여행을 온 일행들도 대다수의 생각이 그러했다고 하더군요.
혹여 여행으로 오셔서 비엔티안에서 태국 맛사지를 받는다면 이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업소라선지 조형물들이 다 태국식으로.....ㅎ
이 맛사지 업소가 라오 비엔티안에서 독점업소인지는 모르지만 돈은 잘버는 모양입니다.
업소 사장님의 주차된 차량이 벤츠란 생각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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