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6. 09:57ㆍ나의 이야기
연화도에 숨겨진 통영8경 용머리해안
연화도 함목에서 서쪽 해안등로를 따라 가면서 바라 본 다도해의 아름다운 해변 풍광들
비록 거리는 1.5km에 불과한 코스라고 얕잡아 보기엔
해안 비렁길이다보니 오르내림이 많아서 제법 숨이 가뿐.....ㅎ
해안 등로에서 바라다 본 걸어 왔던 해안도로 전경
이 곳부터 바라다 보이는 용머리해안
다도해의 고운 해살과 더불어 바라다 보이는 이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된 기분은 .....ㅎ
힘들게 걸어 왔던 해안도로
망부석
통영8경 용머리
통영8경이 있는 용머리에는 문등여와 천년송이 있다.
보고 또 보아도 정말로 아름답게 느껴졌던 용머리 해안 절경들
자연의 위대함 앞에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나약하게 느껴지는지를
새삼 느낄 수 밖에 없었던 ......
출렁다리 전경
동두 마을 전경
해안도로에서 바라다 본 출렁다리
길가에 달린 무화과
연화도 선착장의 들고양이
연화도 여객터미널 전경
욕지도를 출항하여 연화도를 거쳐 통영으로 향하는
마지막 배가 연화도로 들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의 욕지 연화 섬여행을 이것으로 마쳐야 할 듯 하군요.
이배를 타고 통영항에 도착하면 간단한 저녁을 한 후에
또 고속도로를 질주하여 귀향을 하여야하는 힘든 여정이......ㅎ.
오고가는 교통편의 지겨움도 줄거움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도 여행을 즐기는 한 방법이기에.....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오년 새해 새날이 밝다.(2014.1.1 여수 화정면 백야도 선착장에서 금오도로 향하면서) (0) | 2014.01.02 |
---|---|
하얀눈으로 덮인 북한산의 산행길 풍경들(2013.12.22) (0) | 2013.12.26 |
앙증맞은 비니로 올겨울 추위를 이기는 동자승(북한산 신봉사 2013.12.22) (0) | 2013.12.25 |
연화도의 아름다운 풍경들(2013.12.15) (0) | 2013.12.24 |
비엔티안의 왓 시므앙을 찾아서(2013.9.28) (0) | 201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