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8. 18:46ㆍ나의 이야기
탬즈강변에서 바라 본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화이트 홀이 끝나는 탬즈 강가에 있으며 7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국 의회 정치의 전당이다.
이 곳에는 원래 웨스터 민스터 궁전이 들어서 있었지만,
1834년 대화재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기 시작하여 1860여년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
대화재 이후 디자인 공모에 참가한 97개의 작품 중에서
Charles Bany and Augustus Pugin의 디자인이 당선되었다.
그것을 기반으로 뛰어난 예술가들과 합세해 만들어진 고딕 스타일의 의사당 건물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건물 정면의 길이가 300M가 넘고,1천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있으며
그 유명한 빅벤은 높이 95M로 아직도 손으로 태엽을 감는 전문적인 시간지기가 있다.
꼭대기 조그만 방에 불이 켜져 있으면,"의회 회기중"이란 것을 나타내며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나 국회의사당은 폭탄테러 이 후 입장이 어려워졌지만,
방청 형식으로는 입장이 가능하다.
매년 이 곳을 방문하는 수백만명의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빅벤이다.
탬즈강변의 선박들
차량 번호가 몇 억원를 홋가하는 독특한 차량번호 2 BE, NOT 2B
이 지역은 탬즈강변에 있는 서쪽 지역으로 웨스트 앤드지역으로 귀족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고급주택가라선지 한 대는 고급 페라리 차량이고, 또 한 대는 랜드로바 고급 차량
탬즈강변에 있는 고급주택가 대문전경
탬즈강변에 있는 국회의사당을 조망하기 좋은 장소로 진입하는 강변 공원으로
런던 시청사 건물 앞 부분으로 보시면 된다.
클로즈엎 시킨 국회의사당(빅벤 시계탑)
1859년에 완성된 거대한 시계탑 빅벤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건조물 중 하나이다.
언제 보아도 멋지지만, 특히 국회의사당의 조명이 빅벤 위로 쏱아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어둠이 내린 밤의 빅벤이 환상적이다.
빅벤의 크기를 짐작 할 수 있는 수치는 높이 97M, 시계 숫자의 크기 60Cm, 분침의 길이4M로
그 규모를 짐작해 보시면 이해가 되리란 생각이다.
그리고 시간 마다 울리는 종중에서 가장 큰 것의 무계는 13톤에 달하고, 4면의 시계의 지름은 7M가 넘는다.
빅벤은 시계탑 자체를 부르는 이름이 아니고 매시간마다 13개의 종중에서
가장 큰 소리로 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빅벤의 시계는 정확한 것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어서 런던 시민들은 물론
런던을 방문한 이들도 빅벤의 종소리를 듣고 시간을 맟춘다고 한다.
1941년 제2차 세계대전의 격전속에서 국회의사당 건물 중의 하나가 파괴되는 와중에도
그 모습 그대로 살아 남아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고,
시간마다 종을 울리며 아직도 영국 런던 사람들을 깨우고 있다.
영국 재무부 건물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LAMBETH PALACE
초등학교건물
전쟁박물관 전경
타워 브릿지 전경
런던의 상징인 타워브릿지는 템즈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빅토리아 스타일로 건축된 교각으로
호레이스 존스경의 디자인으로 1887년 착공하여 8년간 공사 끝에 1894년 완공되었다고 한다.
10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워 브릿지는 크고 작은 고딕풍의
첨탑이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중세의 성을 연상시킨다.
교각 중앙이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큰 배가 통과할 때에는 90초에 걸쳐
무계1,000톤의 다리가 수압을 이용해 열린다고 한다.
타워 내부에는 타워브리지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기들을 담고 있는 전시실과
빅토리아시대부터 있었던 증기엔진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엔진실에는 타워브리지가 올라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모형이 있다고한다.
영국 런던 시청사 건물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건축물로서 보는 위치에 따라 기울기가 다 틀리게 보인다고 한다.)
타워 브릿지 전경
탬즈강 벨파스트함 앞에서
이 배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 하였던 함정으로 낡아 은퇴를 시킨 후에
카페와 전시공간으로 만들어 입장료를 받고 관광객들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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