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설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계림의 아름다운 봄(2013.4.7)
2013. 4. 8. 22:40ㆍ나의 이야기
천년 설화를 느끼며 호흡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겠지만,
어쨌던 이 고목은 천년을 살았을 것으로 느낌에 드는.....
계림의 봄은 이렇게 천년 설화를 간직한 채 내게는 연초록의 풋풋함으로 다가왔다.
멀리 보이는 수 천년 우주의 비밀을 캐던 첨성대와 주변 풍경은
계림의 탄생설화와 더불어 신비롭단 생각이......
어떻게 보면 단순한 건축물로서 조선시대의 정려각이나 효자문 같은 건물로
여겨지는 건축물에 신라의 천년 설화가 살아 숨쉬는지는 모르지만,
역사란게 현세를 살면서 느끼는 것이란 것에 대하여
나 스스로 이견을 보내지 않는 생각이다보니,
신라의 오랜 역사가 내 곁에 머무는 것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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