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앞 바다 연도에 핀 뽈락과 열기 꽃.3

2013. 1. 23. 12:57나의 이야기

 

 

 

 이게 오늘 아침 새벽에 나가서 잡은 열기와 뽈락의 조과들입니다.

 아래 위 두 쿨러를 가득채운 아주 우수한 조황 

(다행히 오늘은 물때가 좋와서 많이 잡혔다고 하더군요. 어젠 선상낚시도 전반적으로 불황이었다고 하면서.....) 

 

 

 

 

 상단 쿨러에 있는 고기들이 저 혼자가 잡은 열기와 뽈락들

 

열기와 뽈락이 꽃이핀다는 이야기는 잡는 바늘이 6~7개 바늘이 달린 털기채비를 사용하여 잡기 때문에

 많이 잡히면 한 번에  열기 뽈락이 6~7마리가 바늘에 달려 나오게 되는데,

이를 열기꽃이라고 칭하기 때문이랍니다.

 

 

 

 

선상 배낚시를 마치고는 역포항이 아닌 민박집이 있는 연도 본항에 내려서 한 명은 차가 세워진

 역포항까지 다시 나가서 차를 가져와야하는....ㅎ

 

 

 

 이번 연도 낚시에 함께한 우리 일행 5명

바다 바람이 차고 춥다보니 다들 복면 강도 같은 모습으로....ㅎ 

 

 

 

 연도 본 항구의 전경

 

 

 

 

 

 

 

 

 

 

 

 

 연도초,중학교 전경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 해녀민텔 전경( 본 건물 옆에 작은 하얀 집은 식당)

 

 

 

 

 

 

 무지막지하게 큰 뽈락 (대물 크기를 짐작하시라고 담배랑 비교를)

 

 

 

 

 

 민박집의 기본 식단

(특히 김치가 맛이 좋았는데 그것은 김치를 담굴 때  5가지 정도의 해산물을 더 첨가하여 만들었기 때문이란다.)

 

 

 

 

 

 

 

 

 

 이곳이  연도의 역포항으로 철마선이 드나 드는 선착장 반대편은 어항

 

 

 

 

 

 

 역포항 위 공원

 

 

 

 

 

 

 

 

 역포리 마을 전경(멀리 보이는 분교는 폐교가 되었다.)

 

 

 

 

 

 

 

 

 

 

 

 

 연도의 역포항

 

 

 

 

철마선 타는 곳의 반대편 역포어항으로 주로 낚시를 나가는 어선들을 이곳에서 타고 나간다.

 

 

 

 

4시에 연도의 역포를 출항하는 철마선으로 여수항으로 들어와

봉산동의 산골식당에서 장어탕으로 저녁을 먹고 11시20분경에 귀경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