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4. 12:54ㆍ나의 이야기
연평산 정상에서 덕적군도를 바라보며( 이사진은 내가 개머리판 구릉에서 주었던 핸드폰을 찾아 민박집에 맡기고 연평산을 향하였더니 이 여학생이 민박집에서 찾아 일행들과 같이 연평산으로 온 까닭에 정상에서 만났다. 그래서 이 사진은 여학생이 혼자 온 나를 내 카메라로 찍어 준것이다)
굴업도를 떠나는 배 안에서 같은 집에 민박하였던 분이 찍어준 사진
토끼섬 정상에서 비박을 온 내외가 찍어 준 사진(이 내외는 민박집에서 같이 점심 식사를 하였고 내가 채취한 달래를 저녁에 비박하면서 된장찌게하신다고 얻어 가시기도 하셨다.
개머리판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큰말해수욕장에서 엠티 온 대학생이 찍어준 사진
돌아오는 날 마지막 점심반찬으로는 간재미 매운탕(덕적 진리항에서 회를 뜨면서 무료로 얻은 서더리)에 고동, 참소라, 취나물, 낚지뽁음으로 같이 민박하였던 두 내외와 굴업도의 마지막 이별주를....
아침식사를 한 후 민박집 뒷산 능선을 따라 연평산을 오가면서 채취한 고사리들 몇끼 반찬은 족히 되는 섬산행의 부업이다...ㅎ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봉도에 찾아 온 검은 머리물때새(2011.5.29)들 (0) | 2011.05.29 |
---|---|
굴업도에 핀 야생화들(2011.5.21~5.23) (0) | 2011.05.24 |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굴업도의 아름다운 풍경들(11) (0) | 2011.05.24 |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굴업도의 아름다운 풍경들(10) (0) | 2011.05.24 |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굴업도의 아름다운 풍경들(9) (0) | 2011.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