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 숨쉬는 굴업도의 아름다운 풍경들(12)

2011. 5. 24. 12:54나의 이야기

 

 

         연평산 정상에서 덕적군도를 바라보며( 이사진은 내가 개머리판 구릉에서 주었던 핸드폰을 찾아 민박집에 맡기고 연평산을 향하였더니 이 여학생이  민박집에서 찾아 일행들과 같이 연평산으로 온 까닭에 정상에서 만났다. 그래서 이 사진은  여학생이 혼자 온 나를 내 카메라로 찍어 준것이다)

 

                                                                     

                                                       굴업도를 떠나는 배 안에서 같은 집에 민박하였던 분이 찍어준 사진

 

토끼섬 정상에서 비박을 온 내외가 찍어 준 사진(이 내외는 민박집에서 같이 점심 식사를 하였고 내가 채취한 달래를 저녁에 비박하면서 된장찌게하신다고 얻어 가시기도 하셨다.

                                                 

                     개머리판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큰말해수욕장에서 엠티 온 대학생이 찍어준 사진 

 

 

 

 

 

돌아오는 날 마지막  점심반찬으로는 간재미 매운탕(덕적 진리항에서 회를 뜨면서 무료로 얻은 서더리)에 고동, 참소라, 취나물, 낚지뽁음으로 같이 민박하였던 두 내외와 굴업도의 마지막 이별주를....

 

 

 

 

 

 

 

 

 

 

 

                     

      아침식사를 한 후 민박집 뒷산 능선을 따라 연평산을 오가면서 채취한 고사리들 몇끼 반찬은 족히 되는 섬산행의 부업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