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소경(2019.6.9)
2019. 6. 10. 00:10ㆍ나의 이야기
관곡지에 곱게 핀 붓꽃
계손(溪蓀)·수창포(水菖蒲)·창포붓꽃이라고도 하는데 붓꽃이라는 이름은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전의 모습이 붓과 유사하여 붙여진 명칭입니다.
뿌리줄기가 땅 위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고 잔뿌리가 많이 내리고 줄기는 뭉쳐나와 곧게
자라는데 원기둥 모양이고 밑 부분에 붉은 갈색의 섬유가 있습니다.
건조에 강하고 햇빛을 좋아합니다.
5~6월에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육판화가 푸른빛이 도는 짙은 자주색으로 꽃줄기 끝에
2~3개씩 달리는데 안쪽에서 흰색·노란색·갈색·자주색이 차례로 무늬를 이루어 핍니다.
꽃의 지름은 5~8cm로 녹색인 꽃턱잎이 잎처럼 생겼는데
작은 꽃턱잎이 꽃턱잎보다 긴 것도 있습니다.
작은 꽃자루는 작은 꽃턱잎보다 짧고 씨방보다 길며
꽃잎은 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깥 꽃덮이는 넓은 거꿀달걀꼴이며 밑 부분에
옆으로 달리는 자줏빛 맥이 있습니다.
안쪽 꽃덮이는 곧게 섭니다.
호박벌 (bumblebee)
수련
수련
개양귀비(우미인초)
정은미 수채화전 (시흥시 농업기슬센터 1층 전시관)
전시 기간 : 2019.6.11(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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