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 섬에 가고싶다. 대청도.2 (모래울해변,해넘이전망대,광난두해변2018.7.22`~23)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기름아가리 전경

대청도의 숨겨진 비경으로 제가 5년 전에 왔을 때에는 전망대가 없었는데

근자에는 새로 단장을 한 탓에......ㅎ

다만 흠이 있다면 기름 아가리해변이 잘보이도록 수목 전지를 좀 해주고 기름아가리 하단방향에

 해변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해변을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대청도 관광 안내도

※ 강난도 정자각 부근의 빨간 점은 해넘이 전망대 입니다.

모래울해변 후면의 소나무숲 전경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임에도 울창한 적송들의 아름다운 군락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모래울해변

모래울 해변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넘어 방향에 지두리해변이 있습니다.

모래울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일행들

예전에 이 곳 지명은 사탄동이었는데 지명이 사탄들이 사는 동네같다고하여

 모래울 해변으로 이름을 바꾼 곳입니다.

기름아가리 해변

모래울 해변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온 곳은 해넘이전망대가 있는 곳 입니다.

이 곳은 도로변에서 돌출된 부분 끝까지 5분 정도를 걸어서 들어가야만 볼 수가 있습니다.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독바위 전경

기름아가리 전경

지는 석양에 사진이 선명하지 않으나 기름아가리는 해안 절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대청도의 숨겨진 비경 기름아가리

 

해넘이 전망대를 돌아 본 후 선진포선착장으로 와서 대청도의 맛집인  바다횟집에서

 자유식으로 마음이 통하는 일행들과 저녁을 함께 합니다.

자연산 우럭회와 홍어회를 시켜 술을 곁들인 맛진 식사를......ㅎ

저녁을 먹고나서 버스를 타고 돌아 온 옥죽포 엘림팬션 전경

신진포항구 편의점에서 거출하여 걷은 돈으로 구입한 안주와 술로

 일행들과 줄거운 담소를 나누며 또 2차를 즐깁니다.  

묵었던 숙소 전경

새벽에 일어나 옥죽포 포구족으로 산책을 나가봅니다.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난 탓에 일출을 놓쳐버리는 우를.......ㅜㅜ

옥죽포 해변 전경

옥죽포 마을 전경

옥죽포 포구에서 바라다 보이는 모래사막 전경

숙소인 엘림팬션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고는 8시에 버스로 광난두로 향합니다.

광난두 입구에서 바라다 보는 서풍받이

광난두입구에서 바라다 보는 모래을 해변

 기름아가리 전경

  두 번째 돌출부에 해넘이 전망대가 있으며 세번째 돌출부 앞에 독바위가 있습니다.

  광난두 서풍받이에서 바라다 보는 모래울 해변

    조각바위 전망대 전경

 서풍받이의 해안 직벽 전경

 서풍받이

 기름아가리 해변

 서풍받이 전경

오늘은 무척 무더운 날이라서 걷는 내내 땀이 비오듯 합니다.ㅎ

 

이 코스는 2시간 30여분 정도의 가벼운 트래킹 코스이지만 그래도  산의 높낮이가 있기에

오르고 내리고가 있다보니 무더운 날씨에는 무척 힘이 듭니다.

숲속엔 머루가 달려 알이 굵어져 가는........

이 이정표를 깃점으로 조각바위 쪽에서 진입하여 갈대원으로 광난두 정자각

 방향으로 원형으로 돌아 나갈 수 있습니다. 

이 곳지점에서 광난두 끝 지점인 마당바위까지는 직진으로

가셨다가 되돌아 나오셔야 합니다.  

 광난두 마당바위족에서 바라다 본 기름아가리해변과 독바위 전경

 

 왼쪽 상단에 희미하게 바라 보이는 섬이 소청도 입니다.

광난두 마당바위 전경

   광난두 등산로 안내도 

갈대원에서 바라다 본 기름아가리

광난두 정자각 밑에 곱게 핀 철지난 팬지

선진포항의 돼지식당에서 돼지고기김치찌게로 막껄리를 곁들여 점심을 합니다.

이제 인천으로 가기위한 1시20분 배를 타기위하여 여객선 터미널로 향합니다.

날씨가 엄청 덥다보니 여객선 대합실에는 많은 승객듥로......ㅎ

대청도의 관문인 선진포항 전경

이 번 대청도 섬여행은  주로 걷기보다는 날씨가 불볕 더위인지라 주로 버스로

 이동하는 구간이 많았기에 상세하게 올려드리질 못했습니다.

※ 대청도에 관해서는 제 불로그에 더 상세하게 올려져 있으니 제 불로그 하단

 검색창에서 대청도를 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