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온실에 찾아 온 봄(2017.2.18)
2018. 2. 19. 18:30ㆍ나의 이야기
창경궁 온실에 곱게 핀 복수초
올겨울은 유난히 추웠던 탓인지 봄이 무척 그립습니다.
입춘이 찾아 온지도 보름이 지났고 오늘은 우수인데도
아직 남녘의 꽃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통도사의 지장 매화나,거제 공곳이의 수선화 꽃소식도 이 맘때 쯤이면 들려
올만한 때 임에도 아직 개화가 늦은 탓인지 개화 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탓에 쉬이 꽃망울을 터트릴 엄두가 아직은 나질 않는 모양인지.....
도대체 봄은 어디 쯤에서 서성이고 있는 것 일까요?
창경궁 온실속에 곱게 핀 봄꽃들과의 조우로 아쉬운 봄의 갈증을 풀어 봅니다.
겹동백
산당화
겹동백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인천대공원의 봄(2018.3.14) (0) | 2018.03.14 |
---|---|
아름다운 풍경들을 찾아 장기간 불로그를 비웁니다. (0) | 2018.03.03 |
고궁에 숨겨진 아름다운 전경들(2017.2.18 창덕궁,창경궁,종묘,파고다공원) (0) | 2018.02.19 |
호랑이의 둥지위에 지은 부탄의 탁상사원.2(2017.7.5) (0) | 2018.01.28 |
호랑이의 둥지위에 지은 부탄의 탁상사원.1(2017.7.5) (0) | 201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