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9. 19:10ㆍ나의 이야기
체코의 산촌마을 소베슬라프의 목가적인 주말주택 전경
체코의 산촌마을 소베슬라프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성을 돌아 본 후 헤질 무렵 프라하로 향하는 길에
하루 묵었던 소베슬라프는 체코의 전형적인 시골 산촌마을이었습니다.
어두운 밤에 슬라프호텔에 도착하여 2층에 방을 배정받아 여장을 풀고 샤워를 한 후
호텔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한 후 잠자리에 듭니다.
도로변에 세워진 소베슬라프의 호텔 슬라프 안내판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호텔 슬라프 프론트 전경
슬라프 호텔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즐기는 유럽의 젊은 여행객들
아침에 일찍 일어난 바라다 본 호텔 슬라프 전경으로 전형적인 시골 호텔로
2층 발코니에서 바라다보는 새벽 시골 정취가 아주 평화로워 보였던 탓에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앞의 마을속으로 산책을 나가봅니다.
마을을 돌아보고 난후 다시 호텔 앞 도로 건너편의 저수지와 하천이
바라다 보이는 야영장쪽으로 향해봅니다.
호텔 앞 도로 건너편의 저수지 전경
Automoto club Soběslav ATC Karvánek 캠핑장 전경
저수지 인입 하천 옆의 야영장 전경으로 제법 규모가 커보였는데 짐작에 유료로 운영되는 곳으로
이 곳 야영장에 건립된 목조주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쉴 수 있는 구조였었는데 부속 레스토랑도
있어서 취사가 귀찮은 관광객들에겐 식사 제공도 가능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Luznice 하천전경
야영장 안쪽은 물 흐름이 거의 없는 완만한 Luznice 하천이 있었는데 하천 옆 도로변 나무밑
잔디밭에는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철엽을 하는 장소 같아 보였습니다.
주민들이 가족 단위나 친목단위로 모여서 장작으로 바베큐도하면서 휴식을 취했던
쉼터로 솥을 걸었던 자취와 장작들이 탄 숯검덩이들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이제 이 곳 슬라프호텔에서 아침을 먹은 후 프라하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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