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천에 물들어 버린 벚꽃(2015.4.12)
2015. 4. 12. 21:48ㆍ나의 이야기
해미천에 물들은 벚꽃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반영
봄마실 나온 할머니와 손녀의 다정함은 정겹기만하고......
해미천에서 미나리를 채취하는 아낙의 분홍빛 가방엔 해미의 봄이 깊어만 갑니다.
해미천에서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건너 다니는 돌다리의 반영
천진스런 꼬마의 작은 미소는 봄이주는 기쁨
해미천에 물들어 버린 저 벚꽃이 저버리면
이젠 라일락 꽃 향기가 흩날리겠지.
새로이 움튼 저 라일락 꽃 봉오리가
벚꽃이 낙화하여 해미천을 흐를 때면
콧내음 향긋한 라일락 향기가
해미천을 타고 내게로 날아 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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