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특급호텔 베네시안의 아름다운 풍경들(2014.10.13)

2014. 11. 26. 16:46나의 이야기

 

 

 

 

 

 

 

베네시안 호텔의 그랜드 케널 숖 인공 운하에서 곤돌라를 태워주는 예쁜 아가씨 곤돌리에르

 가 수준급의 아리아를 부르는 전경

 

 

 

 

 

 

 

 

 

 

 

 

 

 

 

베네시안 호텔 전경

 

 

 

 

 

 

 

 

 

 

 

 

 

 

 

호수로 둘러쌓인 베네시안 호텔 전경

 

 

 

베네시안 호텔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텔로  라스베가스에 있는 베네시안과 같은 컨셉이지만,

 베네시안호텔의 엄청난 규모는 단연 압도적이랍니다.

4,000여개에 이르는 객실과 스파,수영장,미니골프장,각종 공연,각종 스포츠 경기,

대규모 연회를 열수 있는 아레나,3개의 실내 운하를 따라 운행하는 곤돌라,350여개의 명품 샾,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춘 그랜드 카날 등이 있어서 호텔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기에

 호텔을 나갈 필요가 없는 진정한 카지노 리조트 호텔이기도 합니다. 

 

 

 

 

 

 

 

 

 

 

 

 

 

 

마카오의 호텔들은 대부분 각각의 특색이 있어서 마카오에 있는 호텔들만 돌아 보는

 투어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를 정도로 대단하답니다.

 

오늘은 지난 번 마카오의 윈호텔의 분수 쇼에 이어 마카오에서 가장 큰 카지노 리조트 호텔인

 베네시안의 이모 저모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호텔을 둘러 싼 호수

 

 

 

 

 

 

 

 

 

 

 

 

 

베네시안호텔  건너편의  마카오 전경들

 

 

 

 

 

 

 

 

 

 

 

 

 

 

 베네시안 호텔의 야경

 

 

 

 

 

 

 

 

 

 

 

 

 

 

 

베네시안 호텔 프론트 전경

 

우측이 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짐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곳으로 

저희도 이 보관소에 무거운 캐리어를 맡긴 후에 베네시안 호텔과 마카오 관광에 나섭니다.

 

 

 

 

 

 

 

 

 

 

 

 

 

 

 

호텔 로비 중앙에 설치된 황금 혼천의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벤트기념 사진을 같이 찍어주거나

  깊은 인상을 심어 주려는 홍보맨들

 

혹여 이런 홍보맨들을 베네시안의 호텔 내에서 만난다면 함께 어울려 기념사진이라도

 찍어 두시면 좋은 추억으로 남으리란 생각이......ㅎ

 

 

 

 

 

 

 

 

 

 

 

 

 

 

카지노로 들어가는 출입구 전경

 

 

 

 

 

 

 

 

 

 

 

 

 

 

 

 

 

 

 

 

 

카지노 중앙 통로의 화려한 천정은 베르사이유 궁전의 화려한 천정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24k 금박종이 300만장을 사용하고 만든 천정벽화나 카넬 운하의 하늘을 일일이 붓으로

 그려 낸 전경은 보기만 하여도 황홀 그 자체입니다.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 중앙홀 전경

 

 

2층 원형 라운지 밖의 1층 전체가 카지노로 카지노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보안요원들이 사진촬영시 제재를 하는 까닭에 촬영을 포기합니다.ㅎ

 

 

 

 

 

 

 

 

 

 

 

 

 

 

 

 

명품 숖 전경

 

 

 

 

 

 

 

 

 

 

 

 

 

 

베네시안 호텔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만든 곳으로

 마치 이 곳에 있으면 마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 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곤돌라 요금은 1인에 108 MOP으로 한국 돈으로 12,000원 정도인데 곤돌라의 승객 정원이

4인인 관계로 전세를 한다면 48,000원의 요금으로 약 25분 정도를 탈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팁도 역시 기본 예의겠지요.

 

그런데 전 타는 것 보단 이렇게 보면서 사진을 찍는게 더 좋았단 생각이.........ㅎ

 

 

 

 

 

 

 

 

 

 

 

 

수준급 아리아를 부르는 능글맞은 예쁜 여자 골돌리에르의 익살에 

 웃음을 띤 승객들의 표정이 무척 재미가  나는......

 

 

 

 

 

 

 

 

 

 

 

 

 

 

 

 

 

 

 

 

 

 

 

 

 

 

 

 

 

 

 

 

 

 

 

 

 

 

 

 

패스트푸드 식당가의 대장금

 

 

 

 

 

 

 

 

 

 

 

 

 

 

 

 

홍콩, 마카오 여행의 마지막 끝날인 오늘의 식사는 이 곳 베네시안 호텔

 페스트 푸드가의 대장금 한식으로 결정 했습니다.

 

3일 일정동안 제대로 된 한식을 먹어 본적이 없었던 탓에

육계장과 비빔밥,순두부찌게에 칭따오맥주 한 병으로 늦은 저녁을........

 

상호는 대장금이었는데 맛은 한식으로 흉내 정도를 낸 음식이었지만......ㅎ

 

 

 

 

 

 

 

 

 

 

 

 

 

 

페스트푸드 식당가에서 인증 샷을

 

 

 

 

 

 

 

 

 

 

 

 

 

 

 

 

현재 마카오 시간으로 10:13분을 벽시계가 알려줍니다.

 

 

 

 

 

 

 

 

 

 

 

 

 

 

 

 

 

 

이 곳 마카오에서는 홍콩 딸러로 상품 계산을 할 수는 있으나 거스름 돈은 마카오의 파타카로 준답니다.

이 것은 마카오정청의 방침이다보니 이의를 제기 할 수 없답니다.

 

실제 화폐 가치로는 홍콩딸러가 더 높은 편인데 이 곳에서는 1:1 정도로 보통 계산을 하더군요.

억울하다면 환전을 해서 사용하는게 유리하겠지만 남는 돈 처치가 어렵다 보니

이래저래 남은 돈을 쓰게 만드는 마카오의 정책.

 

  혹여 잔돈으로 받은 마카오 화페인 파타카가 있다면 이 곳에서 다 소진을 하시는게 좋답니다.

 마카오 파타카는 우리나라에서 환전 불능이기 때문입니다.

 

 

 

 

 

 

 

 

 

 

 

 

 

 

 

이 곳이 마카오에서 제일 맛있기로 유명한 에그타르트 빵을 판매하는 곳으로

마카오 유일의 베네시안호텔 분점입니다만 저희가 찾아 간 시간이 밤10시가 지난 시간이라서

 영업시간이 아쉽게도 끝나서 종업원들이 정리 청소를 하는 중이 더군요.

 아쉽게도 한국의 자식들에게 사다 줄 에그타르트를 못 사가는 불운이.....ㅜㅜ

 

 

 

 

 

 

 

 

 

 

 

 

 

 

 

호텔의 공중 화장실 전경

 

 

 

 

 

 

 

 

 

 

 

 

 

 

베네시안 호텔 현관 전경

 

 

 

호텔 프론트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택시편으로 마카오 공항으로 향합니다.

사실 이 곳 마카오에서는 각 호텔들의 셔틀순환버스들이 많이 운행되는 까닭에 

공항이나 페리부두에서 가고자하는 지역에 있는 호텔의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별다른 교통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만,  조금 기다려야하는 불편과 늦은 밤

 운행을 안하는 시간대에는 택시를 이용하는게 편하답니다.

 

택시요금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해서 큰 부담을 주지도 않는......ㅎ 

 

홍콩에서 페리로 마카오로 와서 케리어 보관 관계로 베네시안을 들렸다가 마카오의 호텔투어 및

유적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캐리어를 찾기 위하여 두번째로 들린 베네시안 호텔의 풍경을

 끝으로 홍콩,마카오 여행을 이제 끝내려 합니다.

 

 

 

 

 

 

 

 

 

 

 

 

 

 

 

 

 

 

마카오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1시경으로 이 곳에서 마지막 심야

 비행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내일 새벽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짧은 여정이었지만 배낭여행이라서 많이 걸으며 돌아 다녔던 2박4일 일정의

 마카오,홍콩 여행은 몸은 힘들었어도 나름 좋은 경험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패키지여행의 단점인 물품구매 강요에 신경쓰지 않아서 좋았고 적은 경비로

 내가 목적한 곳들을 자유롭게 찾아 다닐 수 있다보니  오히려 편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이렇게 배낭여행을 다녀보니 여행사들의 패키지여행 선택 옵션이란 것들이

 얼마나 엉터리 가격인 줄도 깨달게 되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