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2. 13:40ㆍ나의 이야기
광시보리 앞 해변 반다여 무인등대
가끔은 비바람이 치는 날
아름다운 해변에서 거센 파도가 치는 바다가 보고플 때가 있다.
오늘이 그랬다.
함덕 서우봉을 지나면서 해맞이해안로를 타고
성산일출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다 보는
바다의 풍경은 오랜만에 맞보는 시원함과 통쾌함
그 자체였다.
이래서 여행이라는 것은 날씨가 궃은 날씨라 하여도
그 주어진 환경을 사랑할 수 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거세게 몰아쳐도
주어진 풍경 자체는 늘 새롭게 변모하기 때문에.....
목지섬 전경
목지섬 전경
목지섬
원담
원담
여울목게스트 하우스 (제 불로그 참조)
월정 해변
월정리해변
평대어촌계 공동작업장 건물벽화
하도리 석다원 앞 해변
하도리 석다원 앞의 해변 전경
하도 어촌계 공동창고 앞 작은 포구 전경
광시보리 앞의 어촌체험장 전경
광시보리 앞 반다여 무인등대 전경
해안에서 바라다 보이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전경
성산 일출봉 전경
이른 아침 내장탕으로 식사를 한 탓인지 시장기가 돌기에 해안가 근처에 있는 순덕이네집에서
전복뚝배기와 전복죽 그리고 제주 막걸리 한 잔으로 점심을 해결해 봅니다.
이 곳 순덕이네 은 제주에선 그리 맛이 있는 집은 아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ㅎ
가격은 하단에 참고삼아 올려 봅니다.
가끔 여행을 할 때 맛집 탐방도 본연의 자세이지만,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가변적일 수도 있답니다.^^*
제주도의 음식 가격은 이런 가격이 표준적이기에
다 대동소이하시다고 보시면 되리란 생각입니다.
다만 밑반찬이라도 정갈하고 맛 있는 집이기를 선택해야만 하는.....
성산 일출봉 전경
바다를 가르는 서핑패러그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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