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4. 12:05ㆍ나의 이야기
전등사 대웅보전(보물 제178호) 전경
빛 바랜 전등사 대웅보전 단청의 고운 색상과 맑은 하늘 그리고 하얀 뭉게 구름이
묘한 대비를 이뤄 천년 고찰 전등사의 신비감을 더해주는 이 아름다운 광경은
오랜 만에 찾은 전등사만이 지닌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 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비록 날은 무더워 이 곳을 오랜 만에 찾은 나를 지치게 하였지만,
나는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마음 속의 여유를 찾기엔 부족함이 조금도 없는.....
무더운 날 이런 경사진 길을 따라 전등사로 올라가는 길은 그리 탐탁하진 않았으나
무척 오랜만에 찾은 전등사이었기에 오늘 또 올라가 보지 않으면 언제 또 올라 가볼까라는
욕심에 땀을 뻘뻘 흘리며 끈끈한 더위를 참아 가며 주차장에서 동문 방향으로 전등사로 향했다.
수 도 없이 왔었던 강화도인데도 유독 이 전등사는 그냥 지나치기만 하였단 생각이.....ㅎ
동문매표소
(입장료 성인 3,000원 . 단체20인 이상 2,500원.중고생 2,000원.
어린이 1,000원 . * 카드 사용 불가 전등사는 현찰을 선호함 ㅎ^^*)
삼랑성 동문 출입구(현재 보수중)
삼랑성 (사적 제130호) 안내
병인 양요 때 불란서 군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전등사 사고를 지켜 조선왕조 실록을 지킨 양헌수 장군 승전비각
전등사 윤장대
보호수
죽림다원의 전경
전등사 종무소 전경
전등사 경내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 약 1,600여년전 아도화상께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창건한 고찰로서
사적 제130호인 삼랑성(정족산성1944m)에 둘러 쌓여져 있는 사찰입니다.
조선왕조 실록을 보관한 사고지가 있고 팔만대장경의 일부인 묘법연화경, 고려 충렬왕비인 정화궁주가
부처님 불을 밝힌 옥등 1점, 청동수기1점,약수등이 있으며 전설이 있는 나녀상,
열매가 열리지 않는 은행나무,울나무등 고령의 나무들이 많은 사찰입니다.
전등사 범종(보물 제 393호로 무쇠로 만듬)
전등사 범종 안내판
극락암에서 계단을 내려오시는 고령의 노스님은
제 짐작에 이 전등사의 주지 스님같다는 느낌이.....
극락암은 스님들의 수행처로 일반인 출입금지 지역
명부전
명부전 내부 전경
보호수
범종각
약사전(보물 제 179호)
약사전 내부 전경
향로전
전등사 대웅보전 전경(보물 제178호)
전등사 대웅보전 내부 전경
전면 우측 처마 밑의 대들보를 받치는 나녀상
전면 좌측 처마밑의 추녀를 받치는 나녀상
전등사 대웅전에 대한 해설
대웅전 앞의 목 조각들
강로전
전등사 대조루
대조루 안내판
대조루 앞 고목의 하단부 썩은 틈새로 다시 뿌리를 내린 독특한 고목
전등사 경내 전경
전등사 종루
대조루 옆 나무그늘 쉼터
스님 요사채 정행당
전등사에서 내려다 본 온수리 일대와 대명포구
템풀스테이
무념전(템풀 스테이 참선도량)
무념전 앞에서 나의 자화상
죽림다원
인동초
죽림다원
한옥 황토 담장위로 곱게 핀 능소화가 토담색과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이럴 땐 이런 능소화라도 좋은 사진 소재가 되기에 몇 컷 앵글에 담아 봅니다.
삼랑성곽(정족산성)위의 노송들
사찰음식 체험관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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