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호가 바라다 보이는 중앙탑조각공원의 늦가을 잔상(2013.11.23)

2013. 11. 29. 09:46나의 이야기

 

 

 

 작가: 황영숙  조각제목: 온유한 사랑

 

 

무척 흐린날이라서 그런지 탄금호 주변 중앙탑 조각공원에 설치된

 각종 조각들이 내겐 형이상학적으로 다가온다.

 

 탄금호주변을 이렇게 유유자적 걸으며 작가들이 무언가를 나타내려고하는 조각들을

 바라다보는 것도 가는 계절의 느낌을 마음속으로 느끼기에는 무척 좋다.

 

날씨가 무척 흐려 사진에 담기엔 부적절 하지만 빛이 주어지는대로

 내 생각과 느낌을 앵글에 담는다는 것도 난 좋다.

  

 

 

 

 

 중앙탑공원 주변 안내도

 

 

 

 

 

 중앙탑조각공원 입구 전경

 

 

 

 

 

 독립유공자공적비

 

 

 

 

 

 

 중앙탑조각공원내의 조각 작품 배치 안내도

 

 

 

 

 

 

 

 

 

 

 

 

작가: 황인철. 부조 제목: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몰 들여다 봐야 한단겨?  ㅋㅋ)

 

 

 

 

 

 

 작가: 김태덕  제목:명상

 

 

 

 

 

 차라리 조각 제목을 고뇌라고 하였음 어땠을까하는 .....

제 느낌엔 명상보단 더 어울리겠단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작가의 작품을 비하하고픈 생각은 전혀 없음을 밣혀 둡니다. 

 현재 제 느낌을 솔직히 말씀드리고자 할 뿐이니까요.

 

 

 

 

어느 쪽으로 보아도 고뇌에 찬 두상 같아서.....ㅎ 

 

 

 

 

 

 

 

 

 

 바다와 하늘

 

 

여긴 탄금호라서 호수와 하늘로 개명하면 어떨까요?

 

 

 

 

 

 

 

 날씨가 얼마나 흐린지 탄금호 건너편의 대한민국의 중심고을 충주란 표시가 희미하게 바라다 보인다.

 

 

 

 

 

 

 

 

 

 

 

 

 

 

 

 탄금호위로 비치는 조정경기장의 부교 반영

 

 

 

 

 

 햇살이 조그만 강하여도 멋진 반영으로 보일텐데하는 아쉬움이.....ㅜㅜ

 

 

 

 

 

 

 

 

 

 

 

 

중앙탑(중원 탑평리 7층 석탑 국보 제6호)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