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박물관중에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을 찾아서.1(2013.6.1)

2013. 6. 23. 15:04나의 이야기

 

 

 

루브르 박물관 전경

 

루브르 궁전은 800여년에 걸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중세의 성에서 프랑스의 역대왕의 궁전 까지,

그 후로는 미술관으로 그 건물 양식이 발전해 왔답니다. 

원래는 궁전으로 중세부터 프랑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의 한 부분을 차지했으나

지금은 국제적인 명성에 힘입어 궁전보다는 미술관으로 이름이 더 알려져 있지요.

 1793년프랑스공화국에 의해 설립된 루브르 미술관은 설립시기면에서도

예슈물린 미술관(1683년)과 드레스덴 미술관(1744년),그리고 바디칸 미술관(1744년)보다 늦었지만,

 유럽에서는 최대 최고의 미술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루브르박물관을 들어가는 박물관 주출입구 지하 부분은 파리의 지하 하수도 공간으로

오래된 우수한 파리의 지하 하수도 공간을 살펴 볼수도 있다.

 

 

 

 

 루브르 박물관 투영도

 

가운데 부분은 페이가 만든 피라미드 유리관으로 지하 주 출입구 부분에는 피라미드가 반대로 세워져 있답니다.

 

 

 

 

 

 

프랑스인 모자의 밝은 표정이 아름답게만 느껴졌던.....ㅎ ^^*

 

 

 

 

 

 

 

 지하 광장 페이의 피라미드 유리관

 

 

 

 

 

 지상부분 피라미드

 

 

 

 

 

 

 

 

 

 

 

 루브르는 원래 미술관으로 사용될 계획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마리4세가 1671년에 그랜드 갤러리를 1층에 열었는데 미술과 예술품에 박식했던 그녀는

"고대의 방"과 왕의 뎃상실과 왕의 회화실을 두었고 일반인들에게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747년 왕의 콜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뮤즈의 궁전"으로 불리우면서 박물관의 역활이

 부각되었다고하니 그 옛부터 박물관의 기능은 있었다고 보아야 겠지요. 

 

 

 현재에는 페이가 설계한 유리로 만들어진 피라미드가 루브르를 대표합니다.

유리피라미드를 조금 더 지나면 1805년 나폴레옹의 승전을 기념하여 베니스에서 빼았았다가

1815년 워털루 전투의 패배로 돌려준 산마루코의 네 마리 말들을 조각한 카루젤 개선문도 볼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