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삼릉의 소나무들(2012.12.2)
2012. 12. 4. 10:08ㆍ나의 이야기
천년의 신비를 감춰온 삼릉의 소나무 숲에서 소나무 특유의 향과 피튼치드 가득한 솔향기를 숨쉬며,
저물어가는 초겨울 해질녁의 숲속 산책은 내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기엔 충분하였다.
흐린 날씨에 너무 빛이 어두워 사진을 찍기엔 부적절하였지만,
그래도 언제 또 여기를 오려나 하는 욕심에
삼릉 숲을 거닐며 아쉬운 마음에 담아 본 소나무 군상들......
유명한 작가는 아니더라도 모두들 담고 싶어하는 삼릉의 소나무들.
오늘 내게 주어진 환경이 너무 아쉽다.
언제 또 이곳을 오려는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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