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빛에 물든 산능선을 따라 바다를 보며 걸었던 석모도산행.2

2012. 10. 21. 09:21나의 이야기

 

 

산능선에서 바라다 보이는 해무 낀 석모도의 가을 해변 경치는

 짙어가는 가을 단풍과 더불어 내게 큰 기쁨으로 다가오고......

 

 

 

 

 

 

 

 

 

 

 

 

 

 요렇게 낮은 산을 타는데 몬 등산이람 하신다면

아마 그 분은 이런 야산 9개 정도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면,

나름 그래도 힘든 산행이라는것을 이해 할 수 있을 테지요.

 

이 산은 해명산(표고324m)으로 진득이고개로부터 봉오리 2개를 넘어야 있는 곳이랍니다.

 

 

 

 

 

 

 

 

 

 

 

 

 

 

 

 

 

 

 

 

 

 

 

 

 

 

 

 

 

 

 

불음도와 서검도가 운해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해변풍경은

가려진 햇살에 붉게 물들어 바다가 단풍이 든것 같은 느낌으로 내게 다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