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4. 22:47ㆍ나의 이야기
강원도 영월쪽에서 만항재를 거슬러 국도로 올라가면서의 가을 경치는
고도를 높일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장산콘도서 부터는 수시로 차에서 내려 풍경을 담기를 여러번 끝에 만항재를 올라 갔답니다.
장산콘도
전면 산속에 바라보이는 곳은 오래전 석탄을 캐던 광산지대의 흔적으로 이제는 폐광이 된곳이다.
이 지역은 오래 전 탄광이 많았던 광산지대로 아직도 이러한 흔적들이 곳곳에 많이 남아있다.
산상의 화원 만항재는 영월군 상동읍과 정선군 고한읍의 경계지점에
위치하다보니 정상부가 군의 경계가 되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다음 지도에는 만항재를 표기하기가 조금 이상하게 정선과 영월로 표기가되는 일들이 벌어진답니다.
정상부 화원의 시설은 정선군이 관리를 하니 화원은 정확하게 정선군으로 보아야 할 듯합니다.
산상의 화원 깊은 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이곳은 야생화가 의외로 많음을 느낄 수 있다.
걷기에도 좋은 숲속을 에코 휠링을 하며 걷는다는게 가을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상큼하게만 느껴졌다.
이 곳은 표고가 1,330m로 우리나라에 있는 어지간한 높은 산들보다 높다.
그래서 이 곳은 한 여름철에도 모기가 없고, 고냉지무우나 배추 같은 작물들을 많이 재배하기도 한다.
이 곳에는 예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도로가 발달되어 있는데 지금은 임도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천상의 화원은 총 세 개 구간으로 나누워져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시간만 허락한다면 전 구간을 트래킹하면서 에코 휠링을 느껴도 좋은 곳이다.
ㅎㅎ 우리나라의 예쁜 언냐들이 이곳을 방문하였었나 보군요.
미스 인천진님, 미스 텍사스님등....
아마 이곳 하이원리조트에서 미스코리아선발대회가 있었을 때 아마 이곳을 방문하였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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