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호수공원에 익어가는 가을(2011.9.22 오후)

2011. 9. 23. 10:09나의 이야기

  

   오늘 찍은 사진은 퇴근길에 집근처 호수공원에서 소니 알파 65 DSRT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다.

9.19일  소니 알파 65 첫 판매 런칭예약행사 때 트리풀렌즈 패키지로 주문하여 어제 카메라를 처음받고 오늘 처음으로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하느라 55~200줌렌즈로 찍은 사진들이다.  

 

    아직 이 기종에 처음 접한 탓에 익숙하지 않아서 한 동안 많은 기기 작동 공부를 해야 될것 같다.

보급기라지만 화소수는 기존 케논600D, 니콘700 보단 거의 깡패 수준급이다. 2430만화소수에 카메라 기능도 거의 중급기 수준으로 보인다.

 

   알파 77인 중급기로 선택할까혔지만 많은 돈이 드는대다 칼짜이즈의 화려한 랜즈군단을 준비하려면 골이 좀 아플것 같아 알65로 만족하기로 혔다.

어차피 디지털 세상은 금방 기기가 구석기 기기가 되는 세상이니 몇 년 쓰다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니...... 

 

   반사식 DSAR카메라에 비하여 촬영감은 약간 이질감은 있어도 반사식의 단점을 보완한 미러식이라서 흥미가 진진하다.

다양한 카메라 사용 방법을 터득만 한다면 아마 좋은 사진을 얻기엔 부족함이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