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백령도 무료콘서트 공연.1(2019..7.4)

2019. 7. 9. 22:53나의 이야기














"미스트롯" 백령도 무료콘서트 전경




트롯 가수 두리, 숙행, 정다경, 홍자, 송가인, 김소유, 강예슬, 김희진, 하유비, 딩동, 조승희,

 박성연, 김나희, 정미애가 4일 오후 인천 웅진군 백령면 백령종합운동장에서 "미스트롯"

 백령도 평화 무료콘서트 공연을 하였습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우승자 송가인, 2등 정미애, 3등 홍자, 4등 정다경, 5등 김나희,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숙행, 박성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서트인데 오늘 무료공연이 백령도에 개최된다는 이야기에
 여행삼아 자주 이용하는 해든여행사편으로 백령도로 향했습니다.

이번 백령도 무료공연은 문화 소외지역과 공연을 볼수 없는 지역에서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는 송가인의 뜻이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암튼 이른 아침 짙은 해무로 인하여 당초 오전 8시30분 출항예정이었던 여객선은 겨우 오후 2시가
 되어서야 백령도로 향할 수가 있었는데 이른 새벽 애마를 몰고 집을 나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7시경이었으니 무려 7시간을 기다린 끝에 백령도를 또 4시간을 걸려 가야만 하였으니
 백령도를 간다는 것이 참 어려웠던 하루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령도에 도착하자마자 저녁도 거른채 일행들과 백령도 현지 여행사 버스편으로
 곧장 콘서트장으로 와서 콘서트를 관람합니다.

사실 요즘 이런 콘서트의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인지라 제일 저렴한 A석이 88,000원이다보니
 무료관람이란 자체만으로도 1박2일 일정의 여행비 79,000원(인천시민 배삯 80% 적용,
 3식에 숙박 제공)에 비한다면 이번 백령도 여행은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여행비에 펜션에 하룻 밤을 다인과 함께 잠을 자야만하고 저녁은 선택옵션으로
 1인 25,000원 하는 회는 기본으로 먹어야 되지만 그렇다고 하여도 참 착한 가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 탓에 절친과 함께 나들이 삼아 5년전에 여행을 가본 곳이지만,
 또 다시 백령도로 향했답니다.

여행과 더불어 이런 무료 콘서트도 덤으로 볼수 있었기에.....ㅎ






 


























































































※ 찍은 사진이 많은 탓에 2부로 나누워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