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5. 00:39ㆍ나의 이야기
노랗게 익어가는 하귤 전경
가파도를 들어 갔다가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들린 삼방산 앞 식당 전경으로
이 곳에서 옥돔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뽀빠이 돌공원 진입로 전경으로 다른 명칭으론 화산석 테마공원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 뽀빠이 돌공원은 단체 투어객들을 위한 상품판매가 주 목적인 곳이기에
상품(산삼배양근)구입에 큰 흥미가 없는 탓에 상품 홍보장엔 입장을 안하고 공원 주변을
돌아다니며 주변 풍광을 앵글에 담아봅니다.ㅎ
이 귤의 이름은 단귤 (?)로 들었는데 정확한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하귤과 매한가지로 식용보다는 관상용으로 기르는 귤이랍니다.
맛도 없는 하귤이지만 보기엔 무척 탐스러운....ㅎ
수선화
진달래
분재 전시장
들불 축제장으로 향하기 전 잠시 시간을 내어서 들린 현지 여행사의 수익에
일조를 하는 판매점이었지만 이 곳도 여러 번을 들리다보니 ......쩝!
오설록 전경
들불 축제장에 너무 늦은 시간에 입장을 하게되면 차가 너무 정체되어 고생을 해야되기에
조금 서둘러 입장을 하려고 하는데도 워낙 축제를 시작하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탓에
또 다시 오설록을 들려 시간을 맟춰봅니다.
이 번 여행은 들불축제가 주목적인지라.....ㅜㅜ
날을 잘못 잡았는지 밤늦게 온다는 비는 오후 3시가 넘어서 부터는
제법 옷을 적실 정도로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쓰고 녹차밭 주변을 돌아보지만 이 곳도 여러 번
오다보니 큰 흥미도 없긴 매한가지입니다.
내리는 비에 랜즈마져 빗방울이 팅기는 ......ㅜㅜ
일기 예보상으로는 비가 오늘 밤늦게 온다고 하더니 기상대 예보도 엉터리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오후 내내 비가 계속 온다면 오늘 저녁에 개최되는 들불축제가 제대로 진행이 되려는지
이젠 슬슬 걱정이 됩니다만 이 곳 까지 먼길 내려 온 생각을 해보면 우중 축제라도 감상을
할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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