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명소 달랏 사랑의 계곡.1(2019.1.3)

2019. 1. 17. 01:29나의 이야기











사랑의 걔곡을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전경



자수박물관 근처에 있는  사랑의 계곡 전경으로 달랏여행 2일차

 2번째 코스로 찾아 온 곳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는 탓에 일행들 모두 가이드가 우비를 구입해주어서

 모두 입기는 하였으나 이 곳의 비란게 가랑비이다보니 우비를 입기에도 어정쩡하여

 걍 저는 비를 맞는 채로 관람을 합니다.


머리만 약간 젖는 편인지라 모자만 쓰면 되었기에

내리면 내리는가보다 하고 비를 맞습니다.


어차피 이 비를 맞아도 이 곳 자체가 청정 지역이다보니 큰 해로움도

 없다는 생각과 거치장스런 우비가 싫었기 때문입니다. 


또 비를 맞는다고 하여도 금방 인열로 마르기 때문에 옷도 크게 젖을 리 없다는

 사실을 어제 터득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큰비에 대비키 위하여 우산 하나는 챙겨서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ㅎ


그러나 투어 일행들과 집사는 거치장스럽게 우비를 다 착용을 하였기에

그러려니 할수 밖에는......

















달랏 여행지도



















사랑의 계곡 출입문 전경



















매포소 전경




















사랑의 계곡 안내도



















 안내도 A 지역의 화려한 꽃밭과 조형물 전경


















보시다시피 이 곳으로 관광을 온 베트남 현지 관광객들을 가랑비가 내리는데도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쓴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제 짐작엔 달랏이란 지역의 기후가 거의 이런 날들이 많다보니

 아마 이들은 이런 환경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달랏 시는 베트남의 램동 성의 성도로 럼비엔(Lâm Viên)

 고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km2, 인구는 삽십오만명 정도라고 하며

 호치민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버스로 7시간 소요됩니다.


달랏이라는 이름은 라틴어 :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에서 왔으며,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Đà Lạt)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 달랏은 인기있는 관광지이며, 노보텔 달랏과

소피텔 달랏이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소피텔 달랏은 본래 1922년에 지어진 달랏 왕궁으로 달랏의 특징적인 광경은

 우거진 소나무 숲과 그 사이로 난 오솔길이며, 겨울에는 트리메리골드가 피어납니다.


일년 내내 잦은 안개도 이 도시의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달랏은 고원 지대답게 서늘한 날씨가 일년 내내 이어지며,

배추류나 화훼류, 고구마, 장미 등이 경작되고 있습니다.








 










  안내도 B 지역의 독수리상

















 다티엔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인증 샷을......



















베트남 소수민족의 고유 의상을 입은 베트남 여행객 모녀



















우비를 입은 사람과 안입은 사람으로 국적을 구분할 수가 있다니 참 묘한 생각이 듭니다.ㅎ























계단 하단부 좌측의 순환전동차 전경























우리나라의 서낭당 같은 수호목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베트남 처자





















B 지역에서 사랑의 계곡을 순환하는 전기 기차를 타기위하여 기다리면서......






















사랑의 계곡을 관람객들이 힘들이지 않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행되는 전동차로 

안내도의 A ~ G까지 코스대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고자하는 지점에서 하차를 한 후 그 지점을 다 돌아 본 다음 전동차가 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일정한 인원이 차에 타면 출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티엔 호수 전경


















다티엔 호수는 소나무와 평온한 언덕으로 둘러싸여 사랑의 계곡으로 더 유명합니다.


시내에서 북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사랑의 계곡은 달랏 학생들의

 데이트 코스와 소풍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찾을 만하고 승마와 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순환용 전기열차라고하여도 제법 속도가 있는 탓에 카메라가 흔들리는 ......ㅎ









 












안내도 F 지역의 트리 전경으로 사랑의 계곡에서는 제일 높은 지역에 있습니다.





























비단잉어와 금붕어 먹이를 주고 있는 일행들





















젊은 베트남 여학생 관광객




































크리스마스 트리의 황금루돌프상 앞에서의 안사람



이제 이 곳 F 지역 관람을 마치고 다시 전동차를 타고 E 지역으로 향합니다.





















E 지역의 징기스칸 동상




















 싱가폴의 유명한 머라이언모형분수

















세계각국의 유명한 상징물들이거나 건축물들을 모형으로 제작 설치를 한 곳으로

E 지역은 조금 유치하단 생각에 걍 패스를 합니다.ㅎ

















파리의 에펠탑 모형과  러시아의 상크드 바실리 대성당모형

















모아이상 모형


















이집트 스핑크스모형



E 지역은 조금 유치해서 대충 돌아 본 후 전동차를 기다리다가

걸어서 가까운 G 지역으로 향합니다.


































집사와 집사의 후배


















※ 찍은 사진이 많은 탓과 좀더 여러분들에게 상세하게 알리고자

 2부로 나누워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