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의 금개구리(2017.8.30)
2017. 8. 31. 21:34ㆍ나의 이야기
관곡지의 금개구리
무미목 개구리과의 양서류로 한국 고유종으로 ‘금줄개구리’라고도 합니다.
등은 밝은 녹색이고 2개의 금줄이 뚜렷하며 울음주머니가 없어 큰소리로 울지 못합니다.
습지나 논에 서식하며 여름철에 산란하고, 올챙이는 월동기를 거친 뒤
이듬해 여름 개구리로 탈바꿈합니다.
행동이 굼뜨고 서식 반경이 좁아 포식자에 취약하며 약 살포 같은
서식지의 환경 악화로 개체수가 줄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연잎들
이제 연잎들은 사그러져 가는 결실의 계절
실잠자리의 알낳기
이제 관곡지에는 한여름 멋드러짐을 자랑하였던 백연들의 수확도 시작되었습니다.
연밭에서 생산되는 연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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