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의 겨울 풍경들.1
2013. 1. 17. 13:54ㆍ나의 이야기
벽초지문화수목원 정문
벽초지 안내도
빛의 축제를 밝히기 위한 각종 조형물들로 낮에는 좀 생동감이 떨어지는 ....
빛은 역시 밤이라야 아름답게 변하기 때문이리라.
추운 겨울 이지만 그래도 이를 나를 즐기는 관람객은 어느 곳이나 있게 마련.....ㅎ.
두 젊은이들의 정겨운 모습이 부럽게 느껴짐은 내가 나이가 들어 가기 때문이리라......
벽초지 연못에는 파련정이란 정자가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이런 곳들이 휠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겠지만,
오늘 같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에는 을씨년 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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