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서.1(2011.11.10)
2012. 11. 10. 22:51ㆍ나의 이야기
어제 무박으로 가기로 하였던 창녕 화왕산과 우포 늪이 주말 비소식에 무산된 탓에 갈 곳을 잊어 버렸다.
그렇다고 가는 가을을 이대로 보내기에는 무척 아쉬웠었고,
아직 남아 있는 고운 단풍들을 생각해보니 이만한 곳도 없으리란 생각에 시내로 나갔다.
좌석버스를 타고 충정로에서 내려 서대문 건널목을 건너려는 순간 지나가는 열차
중앙일보사 앞의 은행나무 색이 무척 고운....
배제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미국대사관저 앞
정동제일교회
정동극장 골목
정동제일교회
건물 외벽에 물들은 담쟁이덩쿨의 나무잎들이 이젠 거의 다 떨어져가는....
자기 키만한 난장이 동상조각 앞에선 꼬마의 표정이 무척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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