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7. 10:37ㆍ나의 이야기
깊어 가는 가을 밤에 크래식 음악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낭만의 노을벽은
조용한 정서진의 밤하늘과 더불어 고요함과 찬란함으로 내게 조용히 스며 들었습니다.
여기에 제가 들었던 감미로운 크래식 음악을 함께 올려드리면 여러분들께서도 제가 느꼈던
깊어가는 가을 밤 사색하던 느낌을 전해드릴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일찍 퇴근할 일이 생겨서 부지런히 드림파크 국화축제장을 찾았다가
폐장시간 후 차가 많이 밀려서 우회하려고 찾은 정서진에서 발견한 낭만의 노을벽.
전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에 차를 길가에 주차 할 수 밖에는 없었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진 낭만의 노을벽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여러가지 찬란한 색상의 변화는 잔잔하게 흐르는 크래식 음악에 따라
수시로 변하여 깊어 가는 가을밤과 더불어 사색하기에도 좋은 멋진 경관이었답니다.
혹여 늦은 오후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가셨다가 폐장 한 후에 나오신다면 밀리는 도로에서
기다림에 지치지 마시고 우회하여 이 곳에서 멋진 낭만의 노을벽을 바라보며
잠시 연인과 함께 가을 사색에 젖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보기엔 낭만의 노을벽은 연인들에겐 멋진 구애의 장소로
또는 드라이브 데이트의 명소로 변하리란 예감입니다.
영종대교의 야간 조명
아라뱃길을 오가는 유람선의 화려한 조명
경인 아라뱃길 전망대의 야경
경인 아라뱃길 전망대 앞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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