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임자도 제5회 신안 튤립축제.1(2012.4.22)

2012. 4. 23. 13:15나의 이야기

 

      튤립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하더군요.

꽃송이는 왕관, 잎새는 칼, 황금 빛 뿌리덩어리의 생명있는 튤립~네덜란드의 유명한 튤립축제보다는 못하겠지만, 천사의 섬 신안군 임자도 대광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튤립공원을 지향하는 신안튤립공원에서 봄꽃따라 가보았던 여행, 사랑 가득한 300만송이의 튤립향기를 여러분들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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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신안튤립축제(2012.4.20~4.29) 전라남도신안군 임자면 대광리해수욕장 신안튤립공원

 

 

 

     천사의 섬이란 뜻은 신안군이 유인도72개소,무인도932개소를 합한 1004개의 섬으로 이루워져서 천사의 섬으로.... 그 많고 많은 섬들 중에 중에서도 임자도는 면소재지급 섬으로 인구는3,700명이 살고 있는 섬이랍니다.

임자도는 신안군 최북단 섬으로 서쪽에 백사장길이가 12Km가 되며, 걷는데에만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국민관광지인 대광리해수욕장과 조선시대 1711년숙종때에 축성한 퇴모식산성인 대둔산성이 있으며, 해안가에 용난굴이 유명한 명소랍니다.

임자도란 뜻은 섬의 모양이 깨를 뿌린 형상을 닮아  깨임자를 써서  임자도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