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듯 말듯 망설이는 줄 알았던 서울의 봄은 말도 없이 꽃들이 먼저 손을 내밀었네요.(2012.3.22)
2012. 3. 22. 15:45ㆍ나의 이야기
올듯 말듯 망설이는 줄 알았던
서울의 봄은.....
화단이나 텃밭에 말도 없이
이름없는 잡초에도
모란의 움튼 싹처럼
민들레의 노란 꽃처럼
이렇게 우리들 곁에 다가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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