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숲과 해변이 아름다운 함평 돌머리 해변(신안 세달 살기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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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 해수욕장의 목재 부교 전경
돌머리 해수욕장은 함평읍의 맨 서쪽 바닷가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돌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돌머리'를 한자로 써서 마을 이름도 석두(石頭)가 되었으며, 주변에 대동저수지·
고성사·신흥해수찜·함평 해수찜·안악해수욕장 등 명소가 많습니다.
돌머리 해수욕장은 뒤편은 솔숲이 울창하여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폭 70m, 길이 1㎞의
백사장이 있으며,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기에 좋습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좀 심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걸 보완하기 위해 2,700여 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래서 썰물 때도 수영을 할 수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물이 빠진 갯벌 위에 긴 나무다리를 놓아 관광객들이 직접 갯벌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과 노인들까지 온 가족이 만족하는 가족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좌측 인공해수풀장
솔숲속의 원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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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케스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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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함께한 숙소 이웃인 조경철 신학박사님과
숙소 룸메이트 강선생님 내외분
해변 전망대에 그려진 벽화
돌머리란 이름의 해변 끝부분 전경으로 이곳이 석두란 생각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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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핑크 뮬리 꽃밭 전경
사실 이 곳 돌머리 해변은 저녁노을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렇게 노을이 이쁘게
물들지 않아 보이는 탓에 이곳에서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부지런히 신안의 지도읍
하탑의 사옥도 숙소로 되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