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여행을 끝내고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한국으로 향하면서(2019.8.29)
헤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 보세구역 전경(Heydər Əliyev adına Beynəlxalq Hava Limanı)
바쿠 외곽의 (Baku Higher Oil School Campus) 전경
이른 아침 간자의 라마다호텔에서 아침을 먹고나서 여장을 챙겨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바쿠로 향합니다.
오늘로서 코카서스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은 섭섭합니다.
사실 이 곳 코카서스로 향할 때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상상하고 왔었는데
솔직한 이야기로 제 상상과는 거리가 전혀 동떨어진 곳이 었습니다.
아마 저 처럼 이 곳을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상상을 하고 오신다면
무척 실망을 하시리란 생각에 솔직하게 제가 느낀 감정을 알려드립니다.
코카서스는 제가 볼 땐 기독교인이거나 아니면 종교인이라면 한 번 정도 종교적인
관점으로 돌아보신다면 좋겠다는게 저의 솔직한 생각입니다.
아제르 바이잔 의 수도인 바쿠 외곽의 카스피해부근 유전 지대 전경
Baku Eye
아제르바이잔 국가 카펫 박물관(Lətif Kərimov adına Azərbaycan Xalçası və Xalq Tətbiqi Sənəti Dövlət Muzeyi)
미니-베니스 전면(Mini-Venice)
백조분수 전경(Swans Fountain)
만리장성 레스토랑전경 (Great Wall Chinese Restaurant)
아제르바이젠 바쿠 만리장성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후 근처에 있는 Fresco Supermarket에
들려 아제르바이잔 보드카와 석류와인 그리고 꿀을 사서 공항으로 향합니다.
코카서스의 특산품이란게 그렇게 특별한게 없다보니 가까운 지인들과
술 한잔할 때 좋을 것 같아서......ㅎ
공항면세점에서도 술이야 팔겠지만 아무래도 슈퍼보다는 배 정도는 가격 차이가 날 것이고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현지가이드가 추천하는 제품들이었기에 우리 기호에 맞는
물건들을 살 수 있으리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헤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 보세구역 전경(Heydər Əliyev adına Beynəlxalq Hava Limanı)
이제 이 곳 바쿠의 헤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서
그 곳에서 환승을 하여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