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르메니아 딜리얀의 전통 가옥마을 투펜키얀 (Tufenkian Old Dilijan 2019.8.27)

뽀다구 2020. 1. 26. 22:09











딜리얀의 전통 가옥마을 투펜키얀 (Tufenkian Old Dilijan )의 전경



















딜리얀의 전통 가옥마을 투펜키얀 (Tufenkian Old Dilijan )표지판 전경



세반호에 있는 Sevan up Inn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아제르바이젠으로 가기 위하여

 바그라타쉔국경으로 향하다가 딜리얀의 외곽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전통가옥이 있는 

투펜키얀 마을에 잠시 들려봅니다.


사실 이 곳은 원래 여행목적지는 아니었는데 이 곳 로컬 한국인 여자 가이드가 아기자기하고

좋은 곳이라고 추천하여 장시간 투어에 지친 일행들을 조금 쉬었다 가게하려고

구경을 권한 곳 이었습니다.

















도로변의 작은 Maestro Restaurant Dilijan






















사실 세반에서 바그라타쉔국경까지 가는동안 특별한 볼거리가 없다보니 여행에 지루함을

덜기위한 방문지였겠지만, 전통마을은 그런대로 유럽의 작은 산골마을 분위기를 풍겨

 아기자기하고 좋았습니다.





















키치카르





















아르메니아 딜리얀(Dilijan)의 시가지 전경























도로변에서 전통가옥 마을로 내려가는 계단



















Tufenkian Old Dilijan Complex(3성급호텔)전경






















수벨리르 기념품 상점



 이 상점은 아르메니아에서는 어떤 여행지보다는 한국인 기호에 맞는 고 컬리티의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아르메니아 현지 가격과 비교할 때 가격이 높았던 탓에 현지 한국 로컬 가이드와 

커미션 거래가 있는 점포처럼 느껴졌었는데 이건 저의 개인적인 짐작일 뿐 정확한지는...... ㅎ


그러나 한국인의 기호와 일치하는 기념품들이 대다수인데다가 달러나 유로로 물건값 계산이

가능한다는 것이 전혀 그렇지 않은 다른 지역 아르메니아 상점들보단 우연치고는 너무 냄새가

난다는 생각은.....


암튼 이젠 코카서스 여행의 막바지이기에 한국인 현지 로컬 가이드의 부수입이라도

조금 도와주자는 의미에서 몇 가지의 기념품을 샀습니다.





























Tufenkian Old Dilijan Complex(3성급호텔)전경




























 자연석을 이용한 외벽과 섬세한 목공예가 어우러진 아르메니아 전통가옥 전경























투펜카얀 전통마을을 돌아보는 유럽 단체 관광객들



















이제 다시 아제르바이젠으로 향하기 위히여 바크라타쉔 국경으로 이동을 하는

 도중에 점심을 먹은 후 국경을 넘어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