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르메니아 에치미아진 천사들에게 헌정된 츠바르트노츠 사원(2019.8.26)

뽀다구 2020. 1. 14. 15:37










천사들에게 헌정된 츠바르트 노츠 사원(Zvartnots Cathedral) 전경




















에치미아진과 츠바르트노츠 국제공항 중간 부분에 위치한 츠바르트노츠 사원은 성 네르세스 3세가

 성 그레고리를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641~653년에 지은 32각형의 3층 건축물로 그리스, 비잔틴,

 아르메니아 양식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당대 최조 석조 건축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성 그레고리가 이곳에서 Trdat 3세 왕에게 세례를 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사들에게 헌정된 츠바르트노츠사원은 에치미아진 수도원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허물어진 사원의 실루엣은 시간을 거슬러 나를 고대 신화속으로

들어 온것 같은 착각속에 빠지게 합니다.. 


강렬한 햇빛 속에 지붕은 사라지고 허물어진 잔해 사이로 우뚝 솟아있는 기둥들은  

  고대 신화속 한 장면처럼 파노라마같이 연상되기에 조금은 묘한 기분이......ㅎ


















(안내판을 번역한 내용)

역사적, 문화적 기념물 보존 기관

츠바르노츠의 성당


(C650~659 A.D.)


츠바르트노츠 대성당 (천사 대성당)은 7 세기에 카톨릭 교도 네르세스 3세에 의해 트라다트 왕과
 성 그레고리가 A.D 301년에 아르메니아를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과 관련된 사건 중 5세기경
 아르메니아의 역사중 문제가 있었던 전통적인 장소에 7 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아르메니아는 역사상 기독교를 공식 종교로 채택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으며,
 대성당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나타난 천사들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성 그레고리의 꿈과 그의 유물들은 10 세기에 이 곳 대성당으로 옮겨졌습니다.

10 세기에 지진이 일어나고 아랍인들에 의하여 파괴 된 이 교회는
 1901 ~ 1907 년 까지 발굴되지 않았습니다.

기초, 아치형 및 벽의 일부, 일부 수도, 교각 및 기둥의 기초 및
섹션 및 구호 조각만이 생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구들은 학자들이 재건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단이있는 플랫폼에 세워진 3층 원형의 돔형 교회는 내부의 quatrefoil 을 감싸는
 외부의 연속적인 외래를 가졌습니다.

각 호일은 동부 쪽 반주기를 제외한 6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동쪽의 직사각형 AR 챔버가 나중에 추가 되었습니다.

거대한 중앙 큐폴라는 펜던트로 설정되었으며, 또한 흠집을 사용하여 4개의 부두에 합류 한
아치로 지지되었으며 호일은 반 돔 금고에 의해 강화되었으며 반돔은 외래 금고에 접했습니다.

3 개의 원형 섹션 중 하단 레벨이 가장 크고 상단 레벨은 각각 직경이 감소했습니다.

처음 두 레벨의 32개 측면과 드럼의 16개 측면 각각에는 둥근 창문이 있었습니다.

츠바르트노츠는 블라인드 아케이드, 릴리프 조각, 모자이크 및 벽화로 장식되었습니다.


조각 조각에는 건축 도구를 들고있는 9개의 외부 스판델 인물, 그리스어 모노그램이 새겨진 수도,
 부두의 큰 수도, 아르메니아에서 이 유형의 유일한 수도가 포함됩니다.

































츠바르트 노츠 사원은 성 네르세스 3세가 성 그레고리를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641~653년에

 지은 32각형의 3층 건축물로 그리스, 비잔틴, 아르메니아 양식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당대 최초

석조 건축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성 그레고리가 이곳에서 티리다테스 3세 왕에게 세례를 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맨홀로 연결된 제대 밑부분 전경






















제대 전경
























 바닥에 있는 맨홀 통로는 제대밑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정확한 용도는.....ㅜㅜ 

























츠바르트 노츠 사원은 642~652년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총대주교 네르세스3세가 성 조지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930년 지진으로 무너진 것을  1901년~1907년에 발굴하여

복원을 한 것입니다.
























츠바르트노츠 역사 박물관 전경(Zvartnots Historical-Cultural Museum-Reserve)























 츠바르트 노츠 사원의 복원 모형























츠바르트 노츠 사원 평면도




원형에 가까운 32각형 츠바르트 노츠 사원과 그 안쪽을 감싸고 있는

 십자가형 교회는 3층 구조의 건물이었습니다.


예레반의 오페라 하우스가 이 츠바르트 노츠 교회 건물을 재현해서 만들었다고

하며 후대에 지어진 터키의 성 소피아 사원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4중창단의 아카펠라 공연






















4인조 중창단이 별도로 만들어진 공연실에 들어와 공연을 하였는데 이곳의 민속 음악과

전통음악을 합창하였는데 그 선율이 무척 서정적이면서도 청아하였는데 특히 테너의

 목소리는 제 가슴 속 깊이 파고 드는 듯 아련하여 무척 감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츠바르트노츠 사원의 건립기가 암각된 돌비석






















해시계




















왕궁터 전경























이런 암반처럼 보이는 잔해들은 지진의 피해를 증명한다고 밖에는.....
























이제 츠바르트노츠관람을 마치고 콜비랍으로 향합니다.